왜 추천글게시판에 이게 안올라오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선독점 나는 아직 살아있다.

글

미스터쿼카

사실 몇번 올라온거같긴하지만..ㅎㅎ..

제 부족한 필력이나마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주인공은 히키코모리생활을 이어가다 어느순간 세상이 이상해짐을 알게되고 '그놈들'사이에서 위기에 빠진 여자아이를 구하고 아버지를 자처하며 아이와 사람들을 구하며 회색도시속에서 생존하며 '그놈들'과 변종의 위험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주인공과 일행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특이하게 일기, 주인공의 일기라는 형식을 띄며 이야기를 진행해갑니다 주인공이 일기 진짜 잘쓰는거같습니다 아무튼 이 진행방식은 몰입도를 올려주며 작가가 얼마나 생각하고 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미 190화쯤 나오기도했고 초중반부분이 고구마라는등의 비판이있지만

그래도,그래도 이 글은 여태껏 보았던 소설중 손에 꼽을 정도의 필력(글쟁이s님과 맞먹는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중반 이후에 펼쳐지는 미친듯한 긴장감 끊임없는 주인공의 비극에 소름돋은 전개까지 왜 이렇게 굴리는지 도대체 작가는 군만두는 먹어봤는지 주인공이 불쌍할 정도로 굴리길래 람머슨줄알았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 글은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라는 사막 황무지에 핀 붉은 선인장꽃처럼 아름답게 빛납니다 이만큼 낯설고 익숙하진 않지만 판타지에 질렸고 더이상 시스템 같은 개사기아이템가지고 양민학살하다가 주변사람들 깜짝 놀라는 그런거에 대리만족하는건 이제 더이상 보기싫다 하시는분은 한번 도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웃대에 웹소설로 연재되던곳에서 미리 보기도했고... 이분 필력이 범상치않다는걸 알기에 처음부터 보긴했지만 요즘도 이글에서의 표현들은 늘 새롭기만하고 강렬한 수묵화처럼 뇌리에 박히듯이 작가님의 세계가 펼쳐지는듯합니다

다시한번 강추에 강추를 멈출수없습니다..MSG가 많고많은 추천글이라 죄송합니다

단점을 적어보자면 연참을 안한다는정도로 볼수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슈퍼똥그리]

추강이요!

[웹소설114]

필력이 나쁜건 아닌데 묘하게 안읽힘ㅠㅠ 완결나면 한번 더 도전해봄

[이용직]

강추합니다

[귄아]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신수하]

정말 재미없었슴...하도 추천글이 올라와서 3번인가 도전했는데 도저히 안읽힘

[g3******..]

저 이거 읽고 진짜 몇 번을 감정이입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강추고 현재195화 까지 나왔는데 거의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중간마다 유치하지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던 걸로아는데 세계관이 어둡다보니 작중 인물들이 일부러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거라고 납득하시면서 보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생각하기에는 일반 미스터리나, 추리 소설 자주 읽으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저도 이 추천 글보고 읽기 시작한건데 추천자분 감사드립니다!!!

[푸스로]

감사합니다

[담우澹雨]

이 소설 굉장히 재밌습니다. 추천

[Rjddhigh]

이글보느라 골드 충전을 여러번 했습니다. 강추. 몰입감이 최고예요. 개연성 좋고, 문장도 깔끔하고 결정적으로 재밌어요. 판타지 소설에 갖는 허세랄게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드씨드]

강추합니다 다만 먼닭좋아하시는분들에겐 비추

[jy******]

진짜 추천이요, 소설 보면서 이렇게 현실감 넘친다는건 첨 느껴봤어요

[지기도]

글쎄요.. 먼닭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비추라지만
170화쯤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먼닭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이 글은 묵혔다가 20화쯤 몰아봐야 몰입이 찐하게 되는 타입이라
아직 뒷 내용은 못보고 있지만 말입니다.
좀비 소설이라고 쓰고, 장편 드라마라 읽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부족한 문학 소양을 지닌 공돌이 에게도 세련된 표현이 많은것 같아 조금 더
점수를 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암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 입니다.
작가님 페이스 조절하시어 최고의 소설로 마무리 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세이한]

추천글 보고 잠시 보다가 끝까지 완독해버렸네요. 그러고 친구들에게 추천하며 한편의 영화 본것 같아 그랬습니다. 난 이제 또 멀 봐야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