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월
처음 부분은 뭔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개꿀잼이라는 말과 그래도 10화까지는 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10화까지 보다가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18화였습니다.
추천글을 써보지 않아 두서가 없지만 일단 장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장점은 분위기가 적당하다는 겁니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분위기?
또 다른 장점은 잘 자여진 것 같은 견고함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장면 하나하나 깊게 고민한 것 같고 철학적인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글에는 고구마가 상당히 적습니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가슴이 답답해서 불편했던 적은 없습니다. 아주 편하게 읽었습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주인공이 애매합니다. 회귀자를 괴롭히는 환생자가 주인공인지 괴롭힘 당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가는 회귀자가 주인공인지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멘탈이 조금 약한 것 같... 습니다. 끝까지 연재해주면 좋겠습니다 ㅠ
아 그리고 전 후발대라 아직은 괜찮은데 주말연재라고... 하십니다.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작가님 보시면 연참 좀...)
핸드폰으로 쓰는 거라 뭔가 조금 어색합니다. 오타가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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