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칼협

독점 모래 위 연금술사(re)

글

둘라한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흥행 부진으로 작가가 도망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칼로 협박해서 작가를 통조림 시키니

리메이크가 따박따박 나오네요.

아직 화수는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또 1부만 두고 도망칠까봐 걱정돼서 홍보하러 왔습니다.

아포칼립스+SF+연금술+총 등의 맛있는 재료가 섞인 작품입니다.

저는 읽으면서 약먹는 천재마법사 향기가 나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주인공의 가벼워 보이지만 인간적인 매력, 주변인물간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1부는 플레이어인 주인공과 NPC간의 케미를 보여주며 이 세계관을 이해시키고,

주인공의 앞으로 목표를 위한 빌드업처럼 느껴지네요.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왜 낮은가 고민해봤는데

제목이 너무 어그로가 약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2부를 꼭 보기를 바라며 한글자 적고 갑니다.

[카이사]

원작을 재미있게 읽었는게 조회수가 안나와 아쉬웠었죠
부디 이번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

[g3******..]

제가 감히 뭐라고 작품에 대해 평가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요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다른 소설들 보다는 더 묵직한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작품에서 주인공에 대해 몰입하고, 주인공의 시야로 작품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글이라 앞으로 연재가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작품의 인기가 좋아져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청천(淸天)]

소재는 좋지만 큰 단점이 눈애 띕니다. 우선 왜 이렇게 혼잣말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보통 사람의 행동 양식에 대한 고찰이 없는 경우나 전개에서의 편이성을 위해 묘사나 서술 대신 혼잣말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필력이 부족한 글쟁이들도 많은데, 대부분 문장을 적절하게 끊을 줄 모르고, 하나의 문장으로 모든 장면을 덕지덕지 서술하려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 문장처럼요.

아울러 캐릭터의 행위 자체도 굉장히 오버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글쟁이 본인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자연스럽다 생각해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발 떨어져서 차분하게 '정말 이정도의 리액션이 나올 일인가'라고 생각해보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좋은 소재와 전개는 좋지만 구버전의 조회수가 낮은 이유는 분명해보입니다.

[청천(淸天)]

필력이나 문장력을 늘리고 싶다면 우선 단문으로 쓰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회차에서 반점이 몇개나 쓰이는지도 살펴보면 좋겠네요. 이것만 줄여도 문장의 흡입력이 정말 좋아질 겁니다.

보통 글쟁이들의 실수가 말줄임표(...)를 남발하거나 반점을 시도때도 없이 찍는 것들 이거든요.

[청천(淸天)]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오탈자가 많습니다. 이래저래 주제넘게 조언하는 입장에서 부끄럽네요.

[Jdjwnw]

괜찮은 수작 추천합니다

[Jever]

추강합니다.

[미드키커]

리메 전 글도 보고왔는데 확실히 더 좋은것 같네요
좀더 보겠습니다

[ike]

재밌어요

[나를이기다]

리메전보다는 이야기에 설득력이 높아졌죠^^

[눈썹마왕]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이지만 초반 흡입력이 좀 약한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능력을 이용해서 무력을 올리지 못하는 부분에서 좀 글의 재미는 저하되는것 같네요 14화 기준입니다. 글이 진행될수록 나아질 부분이겠지만 어쨌든 독자들이 유입되려면 글 초반부에서 어느정도 독자들을 낚아올릴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그리고 약먹는 천재 마법사를 예로 드셨는데 비교하면 많이 아쉬운것 같네요

[ne*****]

리메 전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내용 전개 과정에서 너무 잡다한 대화나 생각들이 많아 보이네요.

[군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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