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정말 노빠꾸 고어가 나와서 잔인한 거 못 보는 사람들은 보기 좀 힘들 듯. 그래도 이런 소설 장르 좋아하는 난 아주 재미지게 봤음.
현재 필자는 7화까지 봤는데, 꽤 괜찮은 소설인 것 같음. 무작정 고어만 때려 넣는 게 아닌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느낌? 6화에서는 ‘민석’이라는 남자 학생이 등장하는데 로맨스 장르도 조금 섞여 있는 것 같음. 주구장창 고어 관련 내용만 나오는 게 아닌 로맨스적 재미도 있어 좋았음.
특히 작가의 필력이 꽤 좋은 듯? 고어 부분 설명을 볼 때면 그 장면이 하나하나 머리에 그려짐. 설명이 부족해서 내 상상력을 동원하는 게 아닌 글을 읽으면 그 장면이 바로 머리에 그려진다는 게 최고인 듯.
저처럼 약간 고어틱한 거나 미스터리 부분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설일 듯. 작가님이 글도 자주 올려서 좋음.
- 참고: 지인 추천임.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