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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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
18.05.21 16:29
조회
2,05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유료 완결

편곤
연재수 :
148 회
조회수 :
337,260
추천수 :
10,206

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열심히 눈으로만 보는 大元이라고 합니다~^^


사실 남의 추천만 보지 추천을 거의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추천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뭔가 혼자 보기보단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쓰고 작가님이 연참할 것 같아서 라고 읽는 겁니다.) 추천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은 마탄의 사수,얀이라는 작품으로 현재 15화밖에 연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15화밖에 분량이 없어서 뭐라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서 제목도 기대가 된다고 조심스레 써...써봤습니다. ^^;;;

최근에 베스트에 나짱쎄!! 그러니 너죽어~! 켁!으로 요약되는 글들이 넘치는 데요~ 참고로 전 먼치킨 글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단, 최소한의 개연성과 주인공이 일관성만 있으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베스트 50위권에 올라와 있는 먼치킨 글 중에 앞뒤 다 무시하고 나 쎄졌네, 그럼 너님 그냥 죽으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죽으셈 글들이 넘쳐나서 이제 베스트 글에 손을 못 댈 정도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발견한 마탄의 사수, 얀은 적당히 먼치킨이면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를 설명드리자면 열등감 많은 동생이 천재였지만 전쟁에서 영웅으로 산화한 형의 발자취를 따라 가다가 나름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야기랄까요?!

(너무 줄였나요;)


시대배경은 스팀펑크와 마법이 어우러진 세계관입니다. 기간트와 소드맛스타가 존재하며 맛법사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킹왕짱 마법 능력으로 백만명 혼자 휩쓸고~~~~

아.쉽.게.도.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건(GUN)맨이고요~ 나름 명사수입니다. 이 소설에서 얀의 가치를 가장 설명한 부분은 12억델(소설속 화폐단위)짜리 기간트를 350델 짜리 총알로 잡는 이야기 부분입니다.

얀의 전략적 가치를 나타내는 거죠~


또, 이 소설이 흥미로운 점은 뭔가 은하영웅전설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요소입니다~(저 혼자만의 생각입죠, 예 그렇습니다 ㅡ..ㅡ;;;)

단, 은하영웅전설과 좀 반대적인 입장입니다.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얀(양)이 연방군이라면 이 소설의 얀은 제국군입니다.

은하영웅전설에서 얀(양)이 전략을 이용해 적을 물먹인다면 이 소설의 얀은 개인의 기량으로 적에게 물을 먹입니다.

공통점은 항상 승리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과 강하지만 강하지 않은 듯 강한 주인공이랄까요.(이름도 얀으로 같네요~)

덕분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혹시나 최근에 저처럼 먼치킨이 좋지만 최소한의 개연성마저 없는 나만 짱세, 그러니 너, 나, 우리 없이 모두 죽으셈 소설에 질려있으시다면 아직 분량은 많지 않지만 기대되는 소설인 [마탄의 사수, 얀]을 추천드립니다.


※ 이 추천글은 지나가던 평범한 독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글이므로 읽으시고 재미없으시다면 작가님께 욕 하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기만 살포시 눌러주시던가 그래도 화가 나신다면 제 글에 댓글로 취향이 다르다 정도로만 언급을 해주세요~!

제가 유리멘탈이라서;;; ^^


P.S.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ㅠㅠ


P.S. 2. 이미 작가님께서 완결낸 글이었네요~ 아무래도 리메이크 하시는 듯 싶네요;;;다음부터 추천하기 전에 글에 대해 검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세돌스리가 님 감사합니다)

이미 추천글을 썼고 지우기 멋쩍어서 추천글 제목에 ‘리메이크’를 넣었습니다 ㅎㅎㅎ 혹시나 저처럼 읽어보시고 재미있으시다면 문피아에 E북으로 완결이 되어 있으니 달리러 가시죠~!!!! 

 



Comment ' 2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1 16:55
    No. 1

    추천글 잘 쓰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6:59
    No. 2

    앗, 치....칭찬을 해쥬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제 유리멘탈이 +1강화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유리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21 16:58
    No. 3

    편곤님꺼는 아무래도 좋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7:03
    No. 4

    앗, 유명하신 작가님이신가 보군요. 안 그래도 검색해보니 이미 완결한 글을 다시 리메이크 하시는 듯 싶네요 하하하 섣부른 추천이었군요~^^;;
    덕분에 검색해보고 e북 달리러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수용
    작성일
    18.05.21 17:06
    No. 5

    이거...
    책으로 출간된 거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7:12
    No. 6

    넵, 수용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최근에 올라온 글만 보고 몰랐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미 완결난 글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수동태
    작성일
    18.05.21 17:09
    No. 7

    재밌겠네요. 좀 쌓아놓았다 봐야겠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7:14
    No. 8

    E북으로 완결이 난 글이더라고요~ ㅎㅎㅎㅎ 같이 달리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허당당
    작성일
    18.05.21 17:39
    No. 9

    프롤로그와 그 이후 내용이 전혀 연결 안 되어 실망스러운 소설입니다
    프롤로그만 보면 이건! 대작이다! 싶지만 바로 다음 내용에서 하차하게 만드네요
    추천글에서 말씀하신 개연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건지 미움받고 싶은건지 프롤로그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더니 막상 본 내용에선 일부로 낙제하고 군 에 장교로 입대해서는 지휘할 생각안하고 혼자 스나이퍼마냥 적다죽이는데 장교를 왜한건지 모르겠고 주인공의 목적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7:47
    No. 10

    앗! 허당당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하하하;;;
    전 초반에 보면서 주인공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허당당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나보네요. ^^;;;
    주인공을 보면 형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노력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죠. 하지만 뒷부분에 보면 형을 죽인 적군의 수장을 보면서 복수심을 불태우기도 하죠. 뭐랄까 전형적인 열등감 넘치지만 노력은 안 하는 그런 찌질한 캐릭터랄까요.
    (이건 제 취향이 강할지도요~^^;;; 너무 노력파고 올 곧고 그런 캐릭터를 안 좋아해서요~) 그렇게 보시면 조금은 나....납득이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허당당
    작성일
    18.05.21 17:57
    No. 11

    그러한 케릭터 설정이었다면 처음 프롤로그에서 아버지를 향한 간절함이 나오면 안되었겠죠
    차라리 프롤로그에서 형에 비교되어 아버지에게 학대와 같은 폭력을 받았다면 마지못해 기사학교를 갔기에 낙제에 가까운 성적에도 노력을 하지 않는 부분이 잘 연결되며 주인공의 노력하지 않는 점과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이해가 되었겠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 개인적으론 납득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프롤로그가 주인공의 성격을 노력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주인공으로 표현했기에 본 내용과의 괴리가 커진것 같네요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허당당
    작성일
    18.05.21 18:09
    No. 12

    사견을 첨하자면 프롤로그 건너띄고 읽으면 괴리가 느껴지지 않고 술술 잘 읽힙니다
    그냥 주인공 성격이겠거니 생각할테니까요
    하지만 프롤로그를 읽게 되면 읽으면서 항상 왜? 어째서?라는 의문이 자꾸 떠올라 글을 읽지 못하게 한달까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1 18:23
    No. 13

    저도 허당당님의 댓글을 읽고 다시 읽어보니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작가님이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참고할만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허당당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it******..
    작성일
    18.05.22 19:59
    No. 14

    재밌어요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핫바지고수
    작성일
    18.05.22 02:29
    No. 15

    재미나군요.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2 16:34
    No. 16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더지지
    작성일
    18.05.22 03:28
    No. 17

    헐 알바생
    그저 주인공 발암성격임 내용도 그저 찌질하고 개답답함
    추천글이 소설보다 재미있네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2 16:36
    No. 18

    더지지님 좀 무례하십니다.
    이런 걸로 알바할 정도로 궁핍하진 않습니다.
    예전부터 눈팅만 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건 알았지만 내가 싫다고 남이 추천한 글을 알바생으로 몰다니... 기분이 상하네요 ㅡ..ㅡ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0 자등명
    작성일
    18.05.22 03:59
    No. 19

    몇년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네요 그사이트 안가게 되면서 다 보진 못했는데 정말 재밌게 보던 작품이네요 리메이크 하셨다니 달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8.05.22 16:37
    No. 20

    넵 같이 달리시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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