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이 사교육기업의 회장이되고 용사는 (주)마왕성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써 마왕성의 직원인 구이드랑 여행을떠나며 평가를받고 스펙이되는 세계관입니다. 게다가 왕은 주인공에게 사교육시장을 없에기위해 (주)마왕성의 회장인 마왕을 죽이고오라고 시키는 것으로 작품소개는 끝납니다.
작품소개만보면 무슨 약을 한 사발 들이킨것만같은 중학생이쓴 병맛소설같지만 이소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이소설에 대한 견해가 모두 다를수도 있지만 일단 저는 이 판타지 소설이 정통판타지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소설을 정통판타지로 표현하는 이유는 글의 흐름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동료들과 모험을하며 명령만 듣던 기사에서 용사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정통 판타지적흐름이 병맛같은 설정+착각계+동화 라는 설정을 어색하지 않고 정통판타지답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는 흐름을 동화라고는 하지만 성인동화같은 자극적인 이야기가 풀어주며
그외에도 살아있는 캐릭터가 이소설에 몰입하게 해주며 주인공의 깨알같은 착각계가 웃음짓게 만들어줍니다.
현재까지 327화라는 막대한 분량과 중상급의 필력 그리고 익숙한느낌이면서도 신선한 이 소설을 저는 추천합니다
Ps.여태껏 읽은 소설중에 중상타는 되는 소설인거같은데 초반진입장벽때문에 현재 화당조회수가 15근처에서 놀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문피아생 처음으로 추천글올립니다 그리고 모바일으로쓴거라 기독성 떨어지는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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