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힘을 숨김

선독점 주인공이 힘을 숨김

글

로드워리어

제가 보다가 어느 구간에 막혀서 안보다가 추천글을 보고 다시 정독하고는 푹 빠져버려서, 혹시나 하고 추천글을 올립니다.

추천 이유

1. 어설픈 로맨스 없습니다. 애초에 이와 관련해서 강력한 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설픈 여캐릭터가 나와서 주인공을 호구화한다거나 되도 않은 위험에 빠트린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살~짝 그런 기미가 있다해도 어차피 엑스트라라 금방 죽거나 사라집니다.

2. 처음부터 현재 진행까지 주인공은 한가지 목적에 의해 움직이며, 다른 곳에 눈길을 두지 않아 시종일관 글이 깔끔합니다.

3. 호쾌하면서도.. 모순적일 수 있으나 비장미가 넘칩니다. 주인공이 신급의 육체적 능력을 가졌기에 잡몹(잡캐릭터)을 처리하는데 주저하거나 시간을 끌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치킨 요소에서 발견되는 파워 인플레 같은 요소가 보이지 않아 글이 산으로 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주인공은 ‘세계의 적’이라 불릴만큼 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래서 어느 면에서는 비장미가 느껴집니다.

4. 프롤로그와 제목이 안티라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 그 장벽에 막혔었지요. 그런데, 글을 읽을수록 뭐랄까 제목이 이 글 고유의 개성을 드러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느 독자분이 추천해 주신 세계의 적이라는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5. 작가님이 성실합니다... 하루에 한편, 혹은 두편씩 정해진 시간에 올려주셔서 마음 편하게 접속해서 글을 읽곤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안 본 분 계시다면, 가능한 부분까지 읽어보신다면 만족하실 분이 더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설픈 추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피아 처음 추천이라 혹시 잘못한게 있다면 살살 말씀 부탁드립니다, 멘탈이 쿠크다스라서요...하하.)

[구기얌]

어디있는 누구누구때문애 존나쌘마법이필요한주인공

[그랑이]

추강합니다.
주인공이 무척 강하지만, 힘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단계를 밟아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또 욕망에 휩쓸리는 인간의 비극적 모습과 어리석은 대중의 모습이 삶의 부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인간미가 보이는 주인공도 참 매력적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좋고 특이한 제목도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읽고 있습니다.

[eastone]

비장미가 있죠. 그리고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도 나옵니다. 다만 본인일이 아니라 관여하지 않고 주로 지켜보는데 나름 세월의 풍상에 감정이 마모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지로리]

이 작품의 전 추천글에 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필력을 숨김\'

[dsersdf]

진짜 이거밖에 생각안남 ㄹㅇ ㅋㅋ

[알린미르]

장르소설 수준은 알지만, 도대체 왜 다들 제목을 그딴식으로 짓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꼭 제목바꿨으면

[Matstar]

프롤로그의 존나쌘이라는 비속어가 거슬리시는분은 둠코믹스 검색하셔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무로피아]

은근히 괜찮죠 이거 추강.

[일리치]

아카데미편 스킵하고 봤습니다 심히 거슬리던대요 아카데미편 그부분만 제외하면 재미있습니다

[리벤져]

주인공이 매력있음

[offe]

제목이 독자를 숨김

[쭈여]

추강

[안빈낙커]

초반에 작가님 전작 영업뛰는 혈마님 분위기로 가려는듯 했다가 노선을 아주 잘 바꾼 듯한 느낌이 납니다. 중간 중간 특유의 유머코드가 잘 살아있으면서도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글입니다.

[개체의반역]

굳이 살릴 이유가 없는데 병신같은 악역을 이해못할 사유로 살려서 매력없는 병신짓을 끝까지 보게하는 작가가 종 종 있는데 이 글은 강력한 빠따로 으깨버리는 맛이 좋아서 보게됨

[이름좀늘려]

적이 쌘가? 망치한방
적이 약한가? 망치한방
모두에게 공평하게 망치 한방

[백두루미]

참피 나와서 별로

[드왑3]

저도 추강

[별몽이]

재밌습니다
목표가 있고 신중한 주인공

[별몽이]

고급 요리인의 자부심

[GreatBHZ]

특급요리사부심 개그코드 분명히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