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는 글의 초기 유입이 적어 고민하던 가운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작가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에 연재란을 잠시 뒤져보았습니다.
그러다 괜찮은 글을 발견해서 글을 쓰게 됐네요.
(아마도) 근미래, 혹은 지구와 굉장히 비슷하지만 마나 펑크라는 흐름을 탄 세계에 탄생한 최첨단 마공학 도시.
그곳에서 비참하게 굴러먹던 하층민이 어떠한 계기로 빌런으로 변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데,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하층민의 마인드를 잘 드러냈다는 점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반부에 짧게 지나가는 부분이며 진행에 있어 필요한 영역이라, 단점이라고 받아들일 분도 금방 지나칠 수 있을 겁니다.
비슷한 느낌을 주는 글로는 약먹는 마법사와 퓨전펑크의 전생자 정도?
이 두 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글을 찾는다면 바로 이 글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글이 초기 유입 저조로 접히면 아까울 것 같아, 굳이 시간을 내서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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