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제목은 주인공이 힘을 숨김입니다만
안티 제목이기에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신들이 존재하고 재앙이 나타나 세상을 멸망하게 하는 속에 지구의 사람들이 계속 소환됩니다. 주인공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떤일이 있는지는 다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주인공이 재앙을 막기위해 움직이는 유일안 영웅이며 그 이유가 소환 이후에 얻은 작은 사랑 혹은 인연을 위해서 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각박한 삶 속에서 재앙이라는 거대한 목표보단 당장 살아남는 일에 바쁩니다. 주인공의 별명은 세계의 적입니다. 모든 교단이 그를 파문했고 인간의 제국은 그를 수배하고 죽이려합니다. 그가 물리친 적들은 그에게 저주를 내리고 죽어갔습니다. 과거의 재앙을 물리친 전설의 영웅들은 자신들을 홀대한 세상을 멸하러 돌아오고. 미래에서 돌아온 회귀자는 주인공이 재앙이 되어 세상을 멸망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그는 취미가 요리입니다. 그가 웃을 땐 누군가 자신의 요리를 칭찬할 때입니다. 재앙이 아니었으면, 소환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요리사가 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작은 호의엔 감사할줄 알며, 상대방의 무례에 꼭 과하게 행동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의 여행기인 이 소설을 읽다보면 그와 함께 웃게 되지요. 그저 안타까운 운명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힘을 숨기지만 그건 드러낼때 불필요한 살생이 싫어서입니다.
모바일이라 포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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