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나이 30 쯤 되는 백수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까. 삼국지 세계로 갔는데요.
백수 주인공(이름 까먹었네요.)이 삼국지 세계로 차원이동(??)을 했는데 일단 아무능력이 없습니다.
진짜 현실적으로 몸만 딸랑 오고, 능력치 그런거 없습니다.
스포할까봐 자세히는 말씀드리지는 않고, 일단 무능력자인 주인공은 중국에 거지가 되어서 1년간 간신히 말을 배우고, 그 후 병사로 차출되가는데....
기존 소설 방식에 무쌍찍는 류가 아닌, 만약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삼국지 세계로 가면 어떻게됐을까? 라는 것을 표현한 현실적인 소설입니다.
일단 우리가 널리 알고있는 연의 삼국지가 아닌, 정사 삼국지 내용으로 가고 이 무장과 이어질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 등,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것이 재미있더군요.
이상입니다.
PS: 작가님이 댓글로 추천해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못 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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