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작가의 정글러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것은 동네 만화가게 에서 였습니다.
판타지물인데 그 안에서 다시 또다른 세계를 접하는 특이한 형태의 글이었습니다.
그게 절 사로잡았죠.. 요즘 유행하는 회귀물이라든지 괴수물이 아닌 어찌보면 스티븐 킹의 소설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게 기다리며 봤습니다.
근데 6편인가 이후로 3개월 정도 안나오더라고요. 왜그런가 했더니 문피아에 와서 찾아보니 알게됐습니다. 작가의 몸상태가 안좋으셔서 글을 못쓰셨나봐요.
마침 제가 접하고 날때는 기운을 차리셔서 7편을 쓰고 계시는 상태였네요.
아차차 글 내용을 좀 더 얘기해야할까요? 그건 여러분이 무료분을 읽으시면서 한 번 감상해보시고요 필력이 달리거나 어거지 전개가 아니라 상당히 특이한 상상력으로 전개가 됩니다. 각종 동물이 나온다던지 그게 괴수는 아니지만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상태...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의 약점을 파고드는 환상을 잘 이용하는 심리라든지...생각보다 주변인물들이 잘 죽기도하고...하여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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