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할 작품은 가까운 미래에서 초능력자 주인공의 성장과 전투를 그린 "사이킥 어드밴스"입니다.
"매트릭스 보셨죠? 거기서 네오가 총알 막잖아요. 그게 벡터 컨트롤이에요. 피지컬 인핸스드는 쉽게 말해서 헐크처럼 몸이 강해지고요."
특이하게 초능력 수치가 잡히지 않는 주인공 덕만은 피지컬 인핸스드 타입 같다며 자세한 검사를 추천 받습니다.
초능력 검사 후 희귀한 초능력으로 분류되어 의사가 희귀한 초능력자들을 모아 실험하는 정부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면서 의사가 헛기침을 하는데 상당히 의심스러웠지만 가게 된 초능력 연구소에서는 의외로 별일 없이 좋은 곳이였어요. 다른 초능력자들을 만나고 친해집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연구소 생활을 하다가 남침 소식을 듣고 전쟁이 시작됩니다. 가족과 부산으로 대피하다가 주인공 덕민은 미군의 요청 아래 핵폭탄 폭발 저지를 위하여 서울로 다시 올라갑니다. 핵폭탄 폭발 저지 작전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만 결국 방사능에 노출됩니다. 그러나 오히려 환경 적응력 때문에 초능력이 강해지고 가족과 대피 생활을 하다가 카투사로 입대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초반의 짧은 압축 내용입니다.
전쟁이 승리로 거의 끝나갈 무렵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대한민국의 정부 기능은 많이 미약해졌고 나쁜 초능력자들 조직으로 이루어진 테러리스트가 등장합니다. 북한 도시들도 무차별 공격하는 존재로 이를 막기 위헤 주인공의 특수 훈련들을 받고 본격적인 작전에 투입됩니다.
여기까지 정말 재밌다고 생각되시면... 바로 읽어보세요.
오랜만에 초능력물 괜찮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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