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신을 추천하고 나니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축구관련 소설들을 추천해보면 어떨까해서
이렇게 추천글을 적어 봅니다
물론 제가 다 결제 해서 읽은 소설 기준입니다
선호작 목록을 뒤져보도록 하죠
굉장히 긴 추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김현우 작가님이 쓰신 미들라이커가 보이네요
1.미들라이커_김현우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의 합성어
회귀물 그리고 게임시스템과 함께 하는 축구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태환이네요
이미 실패한 축구 선수로서 피지컬은 하락할대로 하락한 상황
하위리그를 전전하며 이렇다 할 성과도 없습니다.
태환의 가슴속엔 후회 후회뿐입니다
회귀와 함께 필요한건 게임시스템 정체모를 게임을 하다가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오버롤이란 단어가 나올 때 짐작하셨겠지만 게임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지만 초반에만 집중적으로 나오고 후반에는 게임 상태창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소설의 초반에 인종차별로 인해 감독에게 게임에 배제되고 맞지도 않는 포지션을 뒤꼬 있는데 회귀한 주인공은 그 사실을 알고 이겨내며 새로운 기회를 잡아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글의 분위기는 선굵은 느낌
일단 사족같은게 적고 빠른진행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내용도 물론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09화 까지 진행되었으며 현재 주인공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피지컬을 중점으로 한는 남자의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팀명을 대놓고 밝히면 스포일러 일 것 같아서......)
주인공의 특성은 피지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지컬 피지컬 피지컬입니다. 몸짱이에요
2.필드의 사령탑_김호영
FC서울팀의 감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름은 태성이네요 태환과 형제 인가요 태자돌림인가....
국내 K리그의 구단의 레전드 태성 감독으로서는 망 망뿐입니다.
이번에는 슬리핑중 회귀합니다.
선수로서가 아닌 코치생활하던 중으로 되돌아가 다시한번 기회를 잡고자 합니다.
감독이 경질되자마자 구단주 방으로 쫓아가서 감독자리 달라고 강하게 주장하여 감독의 자리를 얻고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를 통해 우수한 선수 영입 및 사설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킵니다.
제가 이 소설에서 재밌게 읽은 부분은 사설도박에 대한 부분 불법도박은 여러분의 인생을 좀먹습니다......... 이건 아니고 주인공이 도박의 길에 빠질수 있는 후배 선수들을 챙기며 도박 주도하는 무리를 일망타진하는 부분을 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막 때려잡고 이런거 아니에요)
감독으로서의 목표는 트레블입니다.
솔직히 추천하기는 한데..........약간 평이한 소설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시죠. 평이한 소설은 읽기도 쉬운거 쭉쭉 읽혀 나가는 느낌은 저와 같으 실 거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FM 육성 소설입니다.
재밌습니다.
3.지니 스카우터_미스터H
미친분량!!!!!!
그리고 개드립의 향연.....이 정체불명의 소설은 뭘까 싶으시겠지만 재미만은 뒤지지 않습니다.
K리그의 3류수비수 양주형 축구 본토 영국에 가다. 영국3부리그 팀 콜테스터의 유소년 팀 코치로 들어가 승승장구 하는 내용입니다
이 소설은 회귀는 아닌데 선수들의 포텐이 보입니다.
호오 능력치가 제법이군요.
이런 느낌 포텐이 높은 선수는 높은 선수대로 낮은 선수는 낮은 선수대로 적절한 활용을 하며 팀을 키워 1부리그까지 올라갑니다.
현재 171화 까지 나와있네요
이 소설의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면 가벼운듯 한 재미 하지만 가볍기만 한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고뇌와 스몰구단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 또한 매우 맘에 듭니다. 우유부단 한 듯 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주저 없이 결단을 내리는 성격과 포텐은 충분하지만 터지지 않은 선수들을 키워 내는 모습도 즐겁게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한번에 몰아 읽는 걸 강추합니다. 그러면 재미도 두배!!!(개드립이지만 결국 터져요)
4.풋볼 매니지먼트_필로스
구단주 플레이어 스포츠물 이능력 경영물
혼갖 짬뽕!!!!!
근데 잘 섞었다.정말
잘 혼합했습니다
주인공은 금수저입니다. 재벌의 3세대 즉 손자입니다.
국내 K리그 구단주로 겸임하면서 콜키퍼란 포지션에서 에이스로 거듭나며 팀을 이끌어 갑니다.
이 소설의 목표는 K리그의 우승? 최고의 구단주 뭐 이런 것 보다도 현 시장의 활성화 즉 K리그 시장의 확장입니다
독특한 목표죠 현 시점에서 보면 K리그는 1류 리그는 절대 아닙니다.
국내팬들 또한 K리그에 대한 무시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주인공은 이런 상황을 타파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이런 시선으로도 글을 쓸수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능력은 골키퍼로서 주장으로서의 최고의 능력 포텐도 볼수 있고 골넣을 사람이 누군지 양팀 모두에서 알수 있고 팀의 조화에 대한 점수를 알수 있습니다.
독특한 목표와 재밌는 글이 합쳐진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3개가 더 있는데 생각보다 쓰기 힘드네요 나머지 3편은 추후 다시 글을 꼭 쓰도록 하겠습니다
*소설에 대한 설명은 개인적인 사견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라던지 케릭터에 대한 칭찬은 저만의 생각이오니 읽으시다가 추천글 만큼 재미를 못느끼시 더라도 작가님에게 악성댓글을 남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모두 즐독하시고 저는 다른 추천 글을 또 작성하러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대표작으로는 필드의 사령탑을 올렸네요
가장 최근에 읽은 소설이거든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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