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서 벗어나 있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

중단편 다락방

글

밝은스텔라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문피아를 통해 이런저런 글들을 읽어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한 가지 단점은 갈수록 재밌는 작품을 찾기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어떤 플롯이 뜨면 그게 유행처럼 번지고 장르 편중과 아울러 비슷비슷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질리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회귀, 빙의, 환생 같은 식상한 요소들이 없는 글을 찾다가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재와 전개가 기대이상으로 신선하더군요. 어떤 때는 기묘하고, 어떤 때는 공포스럽습니다. 그런가하면 최신 4편 '밤빵이의 꿈'은 기발하고 코믹한 착상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중편이라 너무 짧지 않은 반면, 무리하게 연결을 이어나가는 지루함이 없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작가님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Radha]

밤빵이가 행복하면, 그걸로 됐어요ㅠㅠ

[블랙하우스]

저도 밤빵이가 행복했으면 되었습니다ㅜ

[골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고작 4화로 뭔 추천임?
이름 있는 작가라고 믿고 보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이십화는 씁시다.

[re******..]

와~ 정말 신박한 글입니다
3편까지 보고 무서워서 더 봐야하나 하다가 재미있어 보았는데 좋네요
덕분에 좋은 글 보았습니다

[판소리]

음. 한편씩 한편씩 보는데 재미있네요. 피아조아님 소설 느낌.ㅎ
소설속의 소설 보는듯한. 잘보고있습니다

[칼이쓰마김]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