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창 대사형은 참지않지

선독점 점창 대사형은 참지 않지

글

광별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글 내용 가운데 “당문세가”라는 말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당문의 문(門)은 가문의 준말이며 가문(家門)은 가족 또는 가까운 일가로 이루어진 집안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세가(世家)는 여러 대를 계속해서 명망이 있거나 특권을 누려 오는 집안을 말합니다. 즉 당문은 당씨 가문이라는 의미이고, 당세가도 당씨 가문이라는 말인데 명망있는 가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당문세가는 당문 또는 당세가 가운데 하나로 고치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 지금까지의 중국 무협소설에서는 당가의 폐쇄적인 특성상 세가 보다는 문이 어울리는 표현이라서 “당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록 창작 소설이라지만 중국 무협소설의 기본인 9파 1방의 소림사, 무당파 등을 바탕으로 쓴다면 마찬가지로 당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 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장붕]

딱 보자마자 추천글을 이따위로 쓰냐고 생각했는데 내용을 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믿고 거를 글 하나 체크해갑니다

[광별]

제 부족한 소설에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부족함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cj*****]

ㅂㆍㅃㄱ722572777775421,.'[

[zkfekf]

개연성이라곤 찾아볼수도없으며 전투씬은 시밤쾅 하면 다죽고 주변인물의지능은 오크수준 제가 가장 경악한건 소림사 무승이 절간에서 '기도' 드린다는 문장이었음..

[광별]

안녕하세요, 부족한 소설에 대한 귀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불교에서의 기도는 부처님 가르침대로 올바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바탕이 깔려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림사 무승이 절간에서 기도를 드린다는 문장은 틀린 문장이 아닙니다. 다만, 불심이 깊은 무승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불심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zkfekf]

작가님이셨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같은표현이라도 조금 더 부드럽게표현했으면 좋았을텐데 짧은생각으로 상처를드린것같아서 정말죄송한 마음입니다..
다만.. 전투씬의 묘사는 단순해서 저에겐 별로였고,
무림맹이라는 큰 집단의 수장의 생각이 너무나 일차원적이고 단순한모습이 보여서 원숭이라표현한것같습니다. 또한 절에서 기도란 단어를 썼단것으로 비판한것은.. 절과 교회의차이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문장자체가 조금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되서 그렇게적었습니다.

[광별]

안녕하십니까, 다너망님. 죄송하다니요. 절대 사과하실 일이 아닙니다. 저는 작품을 내놓는 사람으로서 독자분들의 지적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도라는 부분을 표현을 지적하셔서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오히려 독자님의 마음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다너망님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쿤쿤쿤]

음... 작가님이 모니터링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마디 적어보자면 무협이나 무협섞인 글을 읽으면서 '넌 이미 죽어있다' 류를 기대하는 사람이 없을듯. 핵앤슬래쉬도 아니고 잡몹도 한방 보스몹도 한방컷 하면 도대체 무슨 재미인가요... 다 썰고 다니는 사이다요? 작가님은 리니지를 예로 들어서 신화캐릭으로 오크밭 가서 오크 전부다 한방컷 시원시원하게 썰고 다니는 것만 하면 그 게임이 재미있으시겠어요? 아니면 좀 썰다가 에이 게임 ㅈㄴ재미없네 하고 삭제하시겠어요?

[광별]

안녕하세요, 부족한 작품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쿤쿤쿤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은 작품 내 오류가 아니라 취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더 폭넓은 취향을 모을 수 있도록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