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화 무료 연재 51만자.
곧 100화를 앞두고 조심스레 추천 글 작성 해봅니다 ^^
어둠과 빛.
그리고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여명까지.
각 각의 개성이 명확한 세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도전적인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자칫 난잡할 수 있는 포커싱 (시점변환) 때문에 글의 몰입도를 해칠 수 있다 생각될 수 있으시나,
제 개인의 의견으로는 스토리의 중점에 따라 맞춰지는 포커싱.
그리고 각기 다른 세 명의 사람이 화합되 듯 엮이는 글의 맛이 여간 즐거운 게 아닙니다.
결국 각자 걷는 길은 하나로 이어진듯 한..!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갈래는 많고 많습니다.
잘 닦여진 아스팔트.
또는 거칠기 그지없는 흙길.
대학 - 취업의 안전대로.
혹자는 불안해 하는 예술이라는 도박로.
각기 인생에 따라 맞춰서, 하고 싶은대로, 또는 누군가의 바람대로.
살아 갈 수 있는 수많은 길들.
그리고
인간 군상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면모들.
그 중 크고, 대표적인 것들 세가지를 잡아 표현하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우스게 소리로 인간의 말로는 결국 죽음이지만 ^^;
궁금합니다.
전혀 다른 세 사람들이 풀어가는 이야기. 그러나 결국 롤 마스터라는 하나의 정점에 이어진 갈랫길들.
비참한 최후?
개인의 행복?
모두의 번영?
또한.
롤 마스터가 설계 해나가는 세상. 변혁을 일컫는 미래.
작중의 인물은 회사를, 국가를, 뒷세상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가장 기득권적이고 도태적인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켜갑니다.
궁금하지 않습니까?
저는 궁금해서 연재분을 기다립니다 ^^; / 초반에는 글 설정에 대한 적응을 도와주는 번외적인 스토리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작가가 가지는 작품의 애정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훌륭한 성적이라 말할 수 없는 작품이지만, (수 많은 이유가 있죠. 시장성 글과 작품성 글은 다르니 ^^;)
갖춰진 필력을 기반으로 써내려가지는 성실연재와
작중 표현되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롤마스터’ 사이트 까지 얼마 전 도메인을 구매하셔서 만드셨더군요 ^^
그간 작화나, 노래는 종종 봤으나 사이트를 만드는 건 처음 봤습니다. 독자로서 신선하고 재미난 경험이더군요 .(물론 지원은 안했습니다만^^;)
유/무료 21개가 넘는 선호 작품 중 (하드하게 읽고, 저도 연재작을 준비중인 ^^;)
꼬박 챙겨 볼 가치가 있다 해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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