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어검으로 시작하는 무림생활.
주인공은 현대에서 sss급 헌터였습니다. 능력은 에스퍼.
네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염력’입니다.
주인공이 무림세계에 떨어집니다.
‘천연흥’이라는 어린 공자의 몸에 빙의해서 말이죠.
역시 이세계에 떨어진다면 회빙환은 옵션입니다.
천연흥은 ‘흑선문’이라는 곳의 셋째 공자이고요.
첩의 자식입니다.
당연하게도 정실부인이 주인공을 죽이려 무진장 애를 씁니다.
별짓을 다하니 주인공도 별짓을 다해 살아남아야겠죠.
주인공은 본신의 능력을 상당부분 봉인 당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염력은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시작부터 검을 허공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림에서는 이런 걸 이기어검이라고 부르죠.
그런 오해로 글은 시작합니다.
저는 무협을 즐겨 읽는 사람입니다만, 사실 이 글을 무협으로 봐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대판타지에 무협 스킨을 씌운 느낌입니다.
정통무협을 기대하시면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더 잘 맞을 것 같군요.
그럼에도 저는 재미있게 읽었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작가분이 글을 끝까지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현재 28화까지 연재되었고 매일 연재되고 있습니다. 부디 유료화까지 가셔서 완결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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