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강호와 무적신도를 쓴 삼경우님의 작품입니다.
무정강호와 무적신도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삼경우님은 필력도 탄탄하고 이야기도 맛깔나게 재미있게 잘 쓰는 분입니다.
문피아에서도 연재를 하시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를 잠시 접으셨는데
다시 돌아오셨네요...
개인적으로 삼경우님의 작품은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고 초반이지만 그럴만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추천을 하는 이유는 필력에 비해서 너무 조회수나 선작수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작가님에게 힘내라고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읽어보면 다음 연재가 기다려지는 그런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삼경우님의 작품을 보면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성장무협입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은 과단성이 있고 예리한 판단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갑니다.
남자다운 주인공에 과단성과 예리한 판단력 그리고 무공이 성장해가면서
호쾌하게 강호를 종횡무진하는 그런 주인공이 많습니다.
삼경우님의 이번 작품 광호도 아마 그런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야기를 보면 중과 창녀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은 죽고 혼자서
배운 것은 별로 없지만 남자답고 예리한 판단력에 과감성을 갖춘 호걸형에
가까운 주인공입니다.
나이는 18세지만 뭐랄까 세상에 적응을 잘하는 그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던 창녀와 성관계를 맺고 오줌누러 밖에 나왔다가 쫓기는
부녀를 기지를 이용해서 구해주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쫓기는 부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보면 독보천하하던 아버지와 불치병을 가진 딸이 음모에 휘말려서
강호의 어떤 세력에게 쫓겨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상황에 몰린 것을 주인공인 곽호가 구해준 것이죠...
아마도 곽호가 이것이 인연이 되어서 무공을 배우고 강호로 나갈 것 같은데...
아직은 부녀를 쫓는 단체들을 피해서 다녀야 할 것 같네요.
입에 착착감기는 듯한 재미있는 이야기, 판단력있고 과감한 어디에 던져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남자의 일대기를 보고 싶다면 삼경우님의 광호를 선작해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광호는 연재횟수는 6회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서 지금 시점에서 추천을
해야할지 조금 망설였지만... 필력과 재미에 비해서 너무 조회수가 저조한 것
같아서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 좋은 작품은 알리고 삼경우 작가님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추천을 하는 것이니 마음에 안들어도 마음넓게 추천글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낙월신검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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