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일정수의 야구선수가 프로가 되기위해 문을 두드리고, 그 중에서 선택받는 숫자는 정해져 있겠죠?
제 아들이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초등학교때 그러니까 약 6년전에 이야기 한적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꿈을 무참히 부순적이 있었죠
숫자로 보여줬습니다. 예를 들어서 20살에 프로에 입단한다고 가정하고
총 구단수 15개 x 선택인원수 5 = 45명 (예입니다. 저는 구단수도 모르고, 필요인원수도 모름니다. )
그 인원이 모두 주전이 된다고 가정하고 프로에서의 수명(직장인이라고 가정한다면)이 최소 15년.각 팀마다 최소 보유인원수 40명.
이런식으로 산출한다면. 매년 쏟아지는 축구선수중에서 정말 국가대표는 커녕
프로구단에서 선택받아 주전 혹은 2진급선수로 뛰고 있는 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겠죠.
이선수이 받는 압박감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이런 곳. 학력과 무관하게 실력만이
자신을 나타내는 혹은 실력이 있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사장되는 정글속에서
가와바타 라는 일본인 투수와 그 주변의 개성만점의 등장인물을 버무린
야구스포츠 소설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여러분들도 그 생상한 삶의 현장과 각 인물들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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