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말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몬스터도 헌터도 없는 평범한 세상에서 주인공 혼자 레벨업 하는 내용입니다.
기간제 교사인 주인공은 기간제가 겪는 설움에 몸서리치며 학교가기 싫다를 남발하며 라면을 끌이던 중 주인공의 눈 앞에 <인류는 멸망합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그와 동시에 좁은 원룸 한편에서 빛이 쏟아져 게이트가 생성됨과 동시에 이계의 존재가 나타나 “너희들이 세상을 멸망시키러 왔다!“ 하면서 나타납니다.
이처럼 엄청난 위험이 다가온 듯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도 않았고 500원 크기의 게이트와 게이트에서 나타난 집게벌레만한 이계의 존재를 보고선 위기감은 커녕 ‘저건 뭐지?’ 하는 심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던 주인공은 신기해서 그저 바라보기만 합니다.
그 와중 이계의 존재는 주인공을 보지 못한 채 너희들의 세상을 부숴버린다며 바닥을 내리 쳤지만, 장판에 샤프로 찍은 듯 한 빵꾸만 날 뿐, 주인공은 빵꾸 때문에 원룸 보증금이 까일까봐 분노합니다.
아직까지 주인공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외계의 존재는 세상을 파괴하겠다며 중얼거리면서 변신을 하는데 엄지발톱 크기의 구더기로 변신을 합니다.
그걸 본 주인공은 징그러워서 파리채로 때려 죽이고 주인공은 바로 레벨 50을 찍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이계에서 온 강한 적(작음) 을 평범한 주인공이 아무렇지 않게 잡으면서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성장해서 힘조절을 못해 허공에 주먹질하다 원룸 벽 빵꾸내고선 주인 몰래 옆집으로 넘어가 도배하고, 게이트에서 넘어온 스켈레톤을 선풍기 2단으로 날려 처치했지만, 스켈레톤 모양으로 벽에 구멍이 나 다시 도배를 해 도배의 신이 되기도 합니다ㅋㅋ
게이트 부산물로 착한일도 하고 이제 막 돈 벌 궁리 하는 주인공입니다. 제 추천글 보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신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찬성: 
반대: 
자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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