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작중의 '익스플로전'이라는 밴드는 30여년 전 미국에서 결성되어 현재까지 락밴드를 넘어 대중음악의 원탑인 말 그대로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그리고 그런 익스플로전의 광신도에 가까운 팬인 주인공 무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어느 정도로 팬이냐면, 소개팅을 가서 상대에게 익스플로전을 아냐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30분간 논스톱으로 전파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뉴스에서 이 밴드의 데릭이라는 보컬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옵니다.
며칠간 폐인처럼 살던 무재는 어느 날 자고 일이니니 데릭의 혼령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자신만 볼 수 있고 자신 근처에만 있을 수 있는 데릭이 한 가지 부탁을 해옵니다.
자신의 숨겨진 딸에게 자신이 만든 위로곡을 들려달라는 거였죠.
이 이상은 스포인 것 같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대충 감이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요.
필력 설정 다 괜찮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
내일이 유료전환입니다.
빨리 읽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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