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역사 대체물 다만..

선독점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조선 출신 재벌입니다

글

유유천천

초반 설정이 과한 것만 눈 감으면, 아주 재미 있는 역사 판타지.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는 설정에 동감하면서 조선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거기에 적당한 개연성까지 쓰여질 부분에 많은 부분이 군사 무기가 될 수 있는 산업들에 투자한 부분까지 많은 부분에서 전쟁 관련 산업 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관심을 몇 가지 확인하면 주인공은 전쟁터에 집적 참여하느냐? 무기만 공급하느냐? 이것이 첫 째이고, 두번째는 독립 운동을 지원하는 데 임시 정부를 이용하느냐? 아니면 독립된 단체를 설립하니냐? 세번째는 어느 시대까지 그릴 것이냐? 하는 것이다.

[g9******..]

노선도 애매하게 잡고 무엇보다 조선관련 나올때마다
주인공이 왜 조선에 신경을 쓰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됨

[suzan]

이 리플에 동의. 유료화 따라가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네요. 주인공 성공기라기보다 조선 독립을 위한 준비 과정과 지원에 초점과 비중이 주어집니다. 읽다보면 무슨 주인공이 처음부터 독립운동의 원대한 꿈을 품고 미국에 갔던건가 하는 착각마저 들 지경.

[굵고단단]

후반부 ㅡ 조선최고! 내 딸과 아들은 무조선 조선사람과 결혼 해야함! 빼애애액!

[랍상소우총]

대체 왜 자동차왕임? 보다보니 제목사기구만. 난 또 자동차 개발하는 내용인줄 알았더니 시작만 차팔고 이후부턴 언급도 거의없는 지경에 문어발 사업으로 세계경제를 다쳐먹고 조선애호하는 내용이네...

[아인베리]

러일전쟁전에 시베리아횡단철도를 타고 조선으로 가는 주인공.

러일전쟁의 이유가 되는 조건 중의 하나인 시베리아횡단철도

가 나오고

아. 이건 역사물이 아니고 판타지물이구나
그냥 이름이나 지역위치랑 역사적 사건 시간순서 무작위로 가져와서 쓴거구나라고
마음 편히 보게 되었어요

[SyRin]

조선 파트 0점
미국 파트 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