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작품들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이 가장 압권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 가슴 저 깊은곳에서의 빡침이 쌍욕으로 표출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걸 가장 시원하게 대리 만족 시켜주는 작품입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에 따른 시원함도 한몫하죠.
가장 압권은 저 위의 기득권들에 대한 무한 비판과 쌍욕이
무언가 잘못 먹어 체한 속을 활명수 같은 쌍욕 한방으로 치료한다는 거죠.
실제 삐~~~ 소리가 난발하는 방송을 보는듯 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한방 쌍욕으로 아니 무한 쌍욕으로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불만을 고출력 소방호스의 물살처럼 쓸려 보내봄이 어떠실지...
시원으로 시작 시원으로 끝납니다.
한번 읽어보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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