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멀고 먼 우주에서.

작성자
Lv.45 han12
작성
18.05.29 22:06
조회
2,42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정훈鄭薰
연재수 :
168 회
조회수 :
1,310,206
추천수 :
47,541
음.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쓰기보단 진솔하게 얘기해봅니다.


한번에 사로잡는 묵직함은 아직 부족하지만 탄탄하고 넓직하며 광활한 세계관 묘사가 진국입니다. 작품 전반에서 자연스레 풍겨나오는 분위기가 이 좁디좁은 방구석이 아닌, 저 높다란 하늘 위 우주를 여행하는 듯 합니다. 코즈믹 호러를 차용했고 분위기가 남아있지만 전개를 보면 그 갈래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눈앞에 전전긍긍하는 글이 아닌 전체의 완성도가 가장 높게 평가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최근 소규모 갈등전개는 사실 조금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이전의 빠른템포는 여전했지만, 무언가 빠진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앞서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며 실존적이던 전개와 분위기는 대단했습니다. 일종의 쉬어가는 지점이라 보면될것같기도 합니다.


문체가 단조롭다 느낄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엔 정반대로 보입니다. 작가님이 얼마나 쓰고 지웠는지 보여주는듯했습니다.


물론, 제가 항상 하는말입니다만. 개개인은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몰입해 대리만족을 느낄 순 있어도 완벽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분명 취향에 맞지않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까요. 옳고 그름을 나누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서로 피해주지맙시다.



총평: 저는 이러이러한 의견이 있다. 라 말하는겁니다. 시간낭비라 생각되신다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흥미가 느껴지신다면 직접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4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9 22:42
    No. 1

    사상최강의힘법사........
    여태까지 정말 이렇게 열성적이게 독자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작품을 본 적이 없음......
    추천 수 10회라고 되어 있는데 더 본 듯....

    찬성: 12 | 반대: 2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5.29 23:35
    No. 2

    그러게요. 추천글 올라오는 추이만 보면 무슨 조회수 몇만은 되어 있을 것 같은 기세인데 딱히 그렇지도 않고... 취향 맞는 사람들에게 그만큼 강렬하게 직격이라고 봐야 하려나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9 늑월
    작성일
    18.05.30 00:18
    No. 3

    이거 호불호 디따게 갈림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8.05.30 00:55
    No. 4

    저도 오늘(12시 넘었으니 어제) 처음 접하고 다 읽었습니다. 소제나 진행 방식은 특별한 점이 없다고 생각되나 작가분 필력과 극적 긴장감을 계속 이끌어가는 솜씨가 좋습니다. 점점 심화되어지는 스토리도 일품이고요. 저처럼 베스트란을 빼곡히 메운 현대물에 지쳐서 좋아하게 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0 01:13
    No. 5

    저는 하차한 작품이라 개인 취향차이는 둘째치고라도 너무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아직 51화밖에 안됐는데 벌써 추천글이 공식적인 것만 10회예요.(비공식적으론 더 본 듯)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이런 말 안하면 2~3일 있다가 또 추천글 올라올까봐 미리 적습니다~
    세뇌당할 것 같음. 아니, 이미 세뇌당했음.

    찬성: 8 | 반대: 2

  • 작성자
    Lv.14 빛소
    작성일
    18.05.30 01:21
    No. 6

    초반까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후 이상하게 손이 안갔던.. 분명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 독사숲 부분에서 조금 의아했던게 크게 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7 willar
    작성일
    18.05.30 02:35
    No. 7

    재밌습니다. 갈수록 꿀잼이네요.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30 09:10
    No. 8

    이글은 추천글들이 난무를 해서 이제는...지인추천인가 의심이 들정도긴했어요.ㅇ_ㅇ

    호불호 매우매우 갈립니다.일단.이건 알아두고 읽으셔야되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05.30 10:23
    No. 9

    대체 이게 뭐라고 추천글이 이렇게도 올라오는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1 소설판독기
    작성일
    18.05.30 10:33
    No. 10

    진짜말도안되게 재밌음 ㄹㅇ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8.05.30 10:34
    No. 11

    성역의 쿵푸같은 느낌? 호불호가 극과 극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丹楓
    작성일
    18.05.30 11:36
    No. 12

    왜이리 많이 올라오는지 가르쳐드릴까요
    지금 무료베스트보면 대부분 위기라곤 없으면서 억지로 위기로 포장한 전개들만 가득한 소설뿐이죠 더해서 맨날999렙이 회귀해서 헌터되고 돈이나 벌어서 재벌되고 인터넷방송 비제이좀 하다가 갑부되고 갑부된김에 연예계좀 나가서 뜬금없이 미녀배우가 사랑에 빠지고,뭣도 안해도 지능이 초딩보다못한 악당들 나와서 "크큭 함부로 깝치면 죽는것도 모르냐" 이러다가 3초만에 털리고 으휴...
    그런 소설들에 지친 사람들이 긴장감 넘치는 글읽으니까 절로 추천에 손이 가는것같습니다. 저도 추천하려다가 그냥 너무 많아서 안했어요.읽고판단해보세요

    찬성: 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30 12:43
    No. 13

    그렇다고 약한 주인공이 먼치킨못되고 긴장감만 조성하고 지면 하차하차도 한몫하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0 16:08
    No. 14

    글쓰신 걸로 보아 이렇게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는 거에 대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댓글 답니다.
    작품의 호불호를 떠나 이제 갓 50회 넘은 작품이 짧은 기간에 10번이 넘는 추천을 받는 거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게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더 할 말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clouded
    작성일
    18.05.30 18:41
    No. 15

    솔직히 저처럼 취향에 딱 맞는 분들은 기존에 추천이 9번이 돼있든, 10번이 돼있든 간에 추천글을 쓰고 싶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추천글이 이미 너무 많지만 않았으면 하나 올렸을 겁니다. 훈민정음님께서 추천글의 개수를 사람들의 그 글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라고 여기신다면 과하다고 판단하시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저는 추천글의 개수는 그런 것 보다는 그 작품이 정말 열정적인 팬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0 19:25
    No. 16

    님 말씀은 다른 분들은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품이 있어도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추천글을 반복해서 작성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데요.일단 저의 경우에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작품이 있어도 반복해서 추천글을 작성하지 않는 이유는 그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배려'이지요.
    내가 좋다고, 싫어하는 사람한테 계속 권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반발심만 키우게 되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더불어 있는 인터넷공간에서 내가 좋다고 계속 강요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추천글이 올라올 때는 저의 취향에 안맞아서 그냥 넘어갔으나 짧은 시간에 10번이 넘는 추천글은 분명 '과'하고 다른 사람에게 실례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가 좋으니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丹楓
    작성일
    18.05.30 18:55
    No. 17

    훈민정음////의견감사합니다.근데 문피아 규정에 어긋나는것도 아니라면 지나치게 많은 추천이 왜 문제가되는거죠? 규정이란건 규율이고 규율내의 범위라면 제가 추천할 자유는 있는거아닌가요? 나아가서 저도 많은 추천이 올라왔기때문에 따로 추천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왜굳이 저에게 그렇게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심지어 저는 이소설에 대해 추천글도 쓴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30 19:28
    No. 18

    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작은암자
    작성일
    18.05.30 13:18
    No. 19

    설정도 어설프고 전개도 어설프고

    찬성: 6 | 반대: 4

  • 작성자
    Lv.87 드왑3
    작성일
    18.05.30 15:07
    No. 20

    그냥 호불호가 극렬한듯, 저는 강한 호입니다

    찬성: 6 | 반대: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2 표지
초록의moon   등록일 : 24.04.10   조회 : 368   좋아요 : 3
무협 곤륜환생 | 설하랑
추천 : 5 표지
야쿠르트   등록일 : 24.03.13   조회 : 371   좋아요 : 8
현대판타지, 퓨전 갑자기 괴물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 Boot붓
추천 : 4 표지
ch******..   등록일 : 24.03.01   조회 : 221   좋아요 : 5
대체역사, 판타지 민주투사 아돌프 히틀러 일대기(진짜임) | 루까스최
추천 : 5 표지
우다다닥닥   등록일 : 24.02.09   조회 : 208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퓨전 갑자기 괴물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 Boot붓
추천 : 2 표지
da******..   등록일 : 24.01.22   조회 : 400   좋아요 : 5
판타지 아ㅋㅋ안죽는다고 | 별명은변명
추천 : 2 표지
비냉물냉   등록일 : 24.01.20   조회 : 773   좋아요 : 19
판타지 아ㅋㅋ안죽는다고 | 별명은변명
추천 : 1 표지
리화영   등록일 : 24.01.05   조회 : 391   좋아요 : 10
추천 : 1 표지
ja******   등록일 : 23.12.31   조회 : 503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퇴사 후 투자 대박 | 버들마루
추천 : 1 표지
께란여왕   등록일 : 23.12.28   조회 : 378   좋아요 : 37
현대판타지, 추리 글자 도둑 | 이붉음
추천 : 2 표지
wk******..   등록일 : 23.12.26   조회 : 365   좋아요 : 1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고려의 고향 정안국 | emforhs21
추천 : 8 표지
빨간비니   등록일 : 23.12.21   조회 : 510   좋아요 : 15
판타지 신의 마력을 가졌다 | 오늘오후에
추천 : 2 표지
jo***   등록일 : 23.12.20   조회 : 763   좋아요 : 29
무협 곤륜환생 | 설하랑
추천 : 4 표지
소호강   등록일 : 23.12.01   조회 : 333   좋아요 : 2
현대판타지 영업의 전설 술퍼맨 한병만 | 글이술술
추천 : 2 표지
조졸졸   등록일 : 23.10.31   조회 : 820   좋아요 : 8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재벌에서 광복군까지 | 빛나는구름
추천 : 4 표지
르블랑   등록일 : 23.10.17   조회 : 417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드라마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 베르겐
추천 : 1 표지
마도폭풍   등록일 : 23.10.12   조회 : 613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2회차는 걸그룹 프로듀서! | 토용
추천 : 5 표지
호두왕   등록일 : 23.09.28   조회 : 503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포 쯔꾸르 생존기 | 파급효과
추천 : 2 표지
파드드   등록일 : 23.09.27   조회 : 640   좋아요 : 3
판타지, 게임 개혁황제가 멸망을 막아내는 법 | .로튼애플.
추천 : 1 표지
sa**   등록일 : 23.09.19   조회 : 439   좋아요 : 1
현대판타지, 퓨전 각성자의 분신이 알아서 함 | 함서재
추천 : 2 표지
베르베르나   등록일 : 23.09.19   조회 : 569   좋아요 : 7
판타지, 퓨전 망겜 속 사이보그 | 표승수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