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글
거대 곤충 베르미에 포위된 듀라트 성의 백인대장 길버트, 폴영지 잡화점을 운영하는 상인 리버
리버는 작은 나무 상자에서 의도치 않게 마법을 흡수하고 그 상자를 추적하던 마녀, 친구 아돌프 일행과 같이 자드 공작에게 쫒기기 시작함 최근화에서 산맥을 따라 이동하다 베르미를 피해 들어간 성에서 길버트와 처음 만나게 되고
이영도 스타일의 문체가 특징인 고유한 세계관 설정의 정통 판타지 길버트와 리버 두 사람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진행돼요
장점
1. 이영도 맛 나는 문체
소설 문체별 폭발장면 묘사 비교글을 보면 확실히 느껴집니다.
2. 필력 차력쇼
위에서 본것처럼 논문식 문체와 무거운 단어들로 문장이 긴 편이지만 필력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술술 읽힘 만약 필력이 안 좋았으면 이게 뭔 말하는 소리야 라고 느꼈을거 같아요 리버 파트 대화 과정에서도 소설 고유 설정을 어색하지 않게 잘 풀어냅니다.
3. 고유한 세계관 설정
서양 판타지 배경에 4 종족 인간, 무스(쥐 수인), 아돌프(사자?, 늑대? 수인), 쿠니(아직 등장하지 않음) 종족간에 서로 다른 특징들과 사고방식 차이가 느껴저요
쥐 수인 종족 무스와 과일 거래
아돌프와 목걸이 거래
아돌프는 약간 눈마새 레콘 느낌이남
4. 생생한 곤충과의 전쟁 묘사
병사들이 처절하게 싸우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모습, 거대한 물결처럼 성 외부를 뒤덮는 베르미들, 성벽 위에서 가지치기를 하듯 덤덤하게 표현하는 전투상황
소설속 베르미 생김새 묘사
길버트 시점에서 전투 상황 묘사
결론
이영도의 폴라리스 랩소디 재미있게 읽엇으면 추천해요 진짜 비슷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1화가 좀 빡빡 할 수 있는데 2화는 부드러우니 읽어볼꺼면 최소한 2 화 까지는 읽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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