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냉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3 ya**
작성
24.05.13 23:24
조회
1,148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새글

트라멜
연재수 :
36 회
조회수 :
3,100
추천수 :
44
안녕하세요?


일생을 작가가 꿈이었던 제 친구가

생계때문에 아등바등 살다가

이제서야 글을 조금씩 쓸수있게됐다고

한번 봐줄수있냐 묻는데....


사실 저는 친구 글솜씨가 어떤지도 모르겠고

잘될지 어떨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근데 공모전?이라 그런지 엄청난 작품수에 묻혀

아예 조회수도 안나오더라고요.


이친구가 평생 고생한걸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중 하나로

만약 글쓰는데 소질이 없다면

엄한데 시간낭비하지않게

대차게 까이고 정신을 차리는 편이 나을 것도 같은데

선플이건 악플이건

댓글이라고는 제가 하나 달아준 것밖에 없으니 노답이네요 ㅎㅎ


좋은 작품들이 많이 쏟아지는 와중에 다들 바쁘시겠지만

혹시 친구놈 글 1화라도 읽어주실 독자님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쓰시는 분들

글읽어주시는 분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전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8 바반바
    작성일
    24.05.13 23:30
    No. 1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이 곳은 작품을 홍보하는 곳이 아니라 작품을 추천하는 곳입니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작가 중 간절하지 않은 작가가 몇이나 될까요?

    냉정한 평가는 이 작품 추천이 올라오기 전에 아예 조회수도 안 나오는 상황이 냉정한 평가였고, 이제는 억까를 당할 예정인 겁니다.

    아무리 지인 추천이어도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추천하는 게 말이나 됩니까 ㅠ

    찬성: 26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3 ya**
    작성일
    24.05.13 23:39
    No. 2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제가 글을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느껴도 다들 견해가 다르실까 싶어 그렇게 말한 거였는데...ㅠㅠ 제 생각이 짧았네요.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9 쿤쿤쿤
    작성일
    24.05.14 02:59
    No. 3

    3레벨 추천은 이건 뭐 작가 실명제도 아니고... 적당히 해야되는데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리화영
    작성일
    24.05.17 20:51
    No. 4

    이건 문피아가 좀 조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시간소비해서 글찾는 사람들에게. 공모전때마다 이게 무슨 ㅈㄹ이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쿤쿤쿤
    작성일
    24.05.14 02:46
    No. 5

    작가본인이라도 간절해보여서 선발대 가본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쿤쿤쿤
    작성일
    24.05.14 02:55
    No. 6

    1화 후퇴.
    총체적인 난국
    진짜 심각한 클리셰 범벅
    글의 주제가 도둑이 된 사제지망생인데 사제였던건 최대한 드러내지 않겠다고 1화 밑에 박는게 말이냐 방구냐
    뚝뚝 끊어지는 글 전개 능력.
    7화 밖에 안되는거 걍 금방 다 읽고 와서 뭐라도 써줄랬는데 진짜 1화에서만 하차 뽐뿌가 한 4번 정도 왔다.
    도저히 2화가 안 넘어가진다.
    빨리 접고 다른길을 가자.
    작가를 위한 충고임

    찬성: 8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05.14 07:42
    No. 7

    이분의 댓은 억까를 하기 위해 적는댓이 아닙니다.고깝게 보지 마시고 심각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볼게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뇌빼고 읽어야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지만,그것도 어디까지나 뇌를 빼야 읽을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는겁니다.뇌빼고 읽기 힘든 글은 솔직히 빨리 접고 다른일을 찾는게 작가님의 인생에 더 도움이 됩니다.저도 후퇴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62 dudals
    작성일
    24.05.16 02:01
    No. 8

    저 ···&middo t;보단 ....으로 해서 아래에 쓰는 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이런 표시들을 많이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붙여 상황을 만들기보단 부가 설명을 빼고 상황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듯이 써보시는 것도 나을듯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dudals
    작성일
    24.05.16 02:04
    No. 9

    한번 글을 써보시고 목소리로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yb*****
    작성일
    24.06.11 20:52
    No. 10

    소설에 댓글을 남길까 하다가, 소설에 대한 비판을 댓글에 남기는 건 작가님께 되려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 댓글을 남깁니다. 3화까지 읽고 댓글을 남기는데...

    작가님께서 글을 열심히 쓰려고 한 티가 납니다. 문장도 나름 멋있게 쓰려고 고민했던 것 같고, 사제 + 도적 조합도 나름 클레셰를 따라가면서도 특색있게 그려보려고 시도했고요. 다만 작가님께서 장르소설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느낌이어서 이런 노력이 작품의 매력으로 이어지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장르소설은 '재미'를 위해 읽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초반 독자들은 소설 제목을 보고 '이러이러한 내용이면 재밌겠다'고 기대하며 유입됩니다. 때문에 소설 내용은 제목으로 유입된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니면 기대한 재미는 아니지만 기대한 것보다 더 큰 재미를 주거나요).

    이 소설은 '사제 지망생'과 '도적'이 키워드인데, 저는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사제 지망생이면 일단 사고 방식 기저에 종교관이 깔려있을텐데, 이런 종교적 사고방식에서 도적에 빙의하며 일어나는 코믹한 사건들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초반 3화까지는 전혀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으며 그런 낌새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기대한 것과 다른 방향의 매력도 보이지 않고요. 소설을 읽는 목적이 재미인 만큼, 뒷내용에 아무런 기대감이나 흥미가 없어서 3화 이상은 굳이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여기에서 읽는 걸 멈췄습니다. 작가님께서 작품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지 조금 더 고민해서 매력 포인트를 분명하게 잡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yb*****
    작성일
    24.06.11 21:07
    No. 11

    이외에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을 조금 나열해보면...

    1. 처음 종교를 '천주교'로 설정한 게 아쉬웠습니다. 현실 종교의 경우 정말로 신앙심을 갖고 있거나 반감을 갖고 있는 분이 많아서 어설프게 건드리면 비호감이 되기 쉬운데, 이후 바로 판타지세계에 빙의하더라고요. 작가의 말에는 종교적인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요. 이럴거면 굳이 현실 종교를 가져오는 위험수를 쓸 이유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작품 초반 분위기를 보면 전체적으로 설정이 탄탄하지 않고 약간 해학적으로 쓰려고 하신 것 같았는데, 이러면 현실의 종교관은 주는 것 없이 제약밖에 되지 않아서 독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이다물까지는 아니어도, '사제 지망생'이라는 특이점이 최소한 단점과 함께 장점도 있어야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굳이 현실의 종교를 들고오기보다는,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의 신관이어서 신관으로서의 이능을 가지고 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종교에 대한 설정도 판타지의 종교면 작가님께서 세부 설정을 소설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니 훨씬 언급하기 편할 것 같고요 (이런 설정을 만들기 번거롭다고 느끼시면 이런 종교 소재는 다루시면 안 됩니다. 현실 종교 가져올거면 아예 해당 종교의 기본 교리 정도는 공부하고 오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천주교 신자가 아닌 이상 그냥 종교 설정 새로 하나 만드는 게 편하실거예요).

    2. 판타지세계 빙의 후, 인물의 행동이 너무 가볍고 작위적입니다. 주인공이 깨어나며 '주여'하니까 부하 도적들이 다 알아듣는데, 천주교에서 신을 '주여'라고 부른다고해서 이세계에서도 똑같이 '주여'라고 부를 거라는 것도 좀 너무 대충 생각한 느낌이 드는데, 이후 주인공이 어설프게 행동하는 것도, 그럼에도 별 문제가 안 생기는 것도(얘들 다 도적인데?), 이후 주인공이 지 마음대로 도적단 방향을 틀면서 독선을 부리는데도 당장 반발이 없다는 것도, 주변 인물 중 자기한테 앞에서 바로 쓴소리 안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괜찮은 인물이라고 성급하게 판단 내리는 것도 전부 너무 가볍습니다.

    소설이 아예 대놓고 코믹물이면 이런 가벼움도 어느 정도는 납득할 수 있겠으나, 이 소설은 뭔가 코믹물치고는 너무 등장인물 캐릭터가 애매하면서 웃을만한 포인트가 없고, 진지물이라기에는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 설정이나 묘사가 너무 가볍게 느껴집니다. 결과적으로 웃기지도 않고, 몰입할 구석도 안 보여요.

    3. 주인공이 빙의한 인물이 도적 두목이라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집단이 크든 작든 일단 우두머리를 맡으면 책임감도 크고 어쨌든 조직이 유지될 카리스마가 필요한데, 주인공의 빙의 후 그런 모습이 전혀 안 보이는데 조직이 유지되는 게 좀 터무니없게 느껴졌습니다. 뭐 그 빙의 전 도적 두목이 원래 좀 특이한 구석이 있었다든가 하는,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조직이 유지될만한 관련 설정이 있으면 몰라도 그런 것도 안 보이고요.

    4. 웹소설은 재미로 읽는 소설이라, 무조건 읽기 편해야합니다. 보다보면 문장을 멋있게 쓰고 싶어서 일부러 문장 구조를 꼬아놓은 것 같은 문장이 있는데, 전혀 멋있지 않아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장에서 멀어질수록 문장의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떨어진 가독성을 보충할만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 문장은 잘못된 문장입니다. 웹소설은 연재 분량이 많아 글을 뽑아내듯이 써내야하기 때문에, 문장 하나하나를 고르면서 공을 들이기 쉽지 않아요. 일단 최대한 문장을 가독성에 신경쓰며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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