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농구소설

선독점 웰컴 투 NBA

글

필리포스

저는 스포츠에 시스템이 들어가면 보지 않습니다.

다른선수들은 없는 시스템 써가며 레벨업하고 스킬업하고 막 먼치킨되어서

리그 씹어먹으면 그게 과연 재미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피지컬 천재물도 선호하지 않아요. 솔직히 동양인이 괴물 흑형들 사이에서 피지컬 천재가 되는것도 매우 과한 판타지이지만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것에는 드라마가 없기때문입니다.

이 소설은 183센티였던 국대 가드가 선업을쌓아 소원을 빌게되고 자신의 소원대로

20센티 키가 커진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NBA진출에 실패했던 과거와는 달리 고등학교때부터 미국에 유학가서 NCAA에서 1년 활동후 NBA에 진출하는 엘리트 코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은 NBA중간수준이지만 윙스팬이 평균이상, 가드시절부터 다져왔던 핸들링능력과 3점 그리고 넓은시야를 바탕으로한 리딩능력등 가진 무기를 최대한 활용해서 NBA에서 활약하는 내용이 될거라 추측하고 있어요.

운동능력이 괴물같지 않아도 MVP를 받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키치가 증명했어요. 압도적으로 뛰어난 BQ와 코트비전을 활용해 포인트빅맨이라는 유니크한 위치를 만들며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된 요키치처럼 주인공도 단순한 3&D가 아닌 전천후 유틸리티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나중에 성장해도 막 먼치킨 되어서 팀의 1옵션으로 득점왕 하고 이런 전개는 아니었으면 하네요. 판타지 회귀물이지만 리얼리티가 있다는게 이 소설의 장점이니까요.

[shot9]

요키치가 운동능력은 괴물같지 않아도 피지컬은 괴물입니다만..

[몽쉐르]

농구는 심장이 아니라 신장으로ㅠㅠ 갈수록 부정할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주인공도 키를 소원으로 빌었나봐요.

[깨작슨]

노.잼

[ddmd]

김군작가 냄새가 많이 나고 작가분도 영감을 얻었다고 쓰셨더라구요...그냥 다 떠나서 필력 좋고 재밌습니다 추천 ㅋㅋ

[사무사무]

솔직히 웹소설스럽게 본다면 그 작가보다 더 잘쓴 소설임 ㅋㅋ

[검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추강합니다.

[레몬캔디]

얼마나 많은 선업을 쌓았길래 회귀라는 엄청난 걸 주지?
여기 세계관은 선업 쌓으면 특전주고 나쁜짓을 많이 한놈들은 지옥이라도 갑니까?

[세상의아침]

??? 굉장히 당혹스러운 댓글이네요. 회빙환 시작부분은 염라대왕이든 신이든 악마든 조상님이든 이름모를 유물이든 익스큐즈하고 넘어가지 않나요? 시비를 걸려는것 말고는 이런 댓글을 달 이유가 없는데

[몽쉐르]

환생트럭의 비현실성에 대해 설명해야할것 같은 댓글이네요ㅋㅋ

[레몬캔디]

그정도 능력을 줄 정도면 세계에 알리고 나쁜짓 하지 말라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 무슨 관음증 변태도 아니구

[㈜산소]

밖에 좀 나가라

[앞바꾸]

ㅉ24

[수램썬]

이거 재밌는데 영어가 너무 많아요ㅠㅠ 아쉽

[먕코]

추천인처럼 특히 스포츠물에서 과도한 혜택을 부여하는 상태창물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딱 입맛에 맞네요. 농구나 NBA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흥미를 잃지 않게끔 전개속도도 적절하고 글의 완급조절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글이 재밌어요. 추강

[Guest11]

onegame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전개가 한국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어색합니다. 미국인들이 영어로 대화할텐데 한국식 정서와 유머를 쓰니 몰입이 깨져요.

[하이6]

188cm 스테판 커리라는 실존인물이있는데
키때문에 nba진출을 못했다 ?실력 부족아닌가

[몽쉐르]

커리같은 기량이 아니니까 그렇죠ㅎㅎ

[파한울]

농구에서 키라는 재능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막말로 커리가 현재 재능 유지한 채 키가 10센치만 더 컸어도 우승컵 두번은 더 들었을 겁니다.

[사무사무]

단순히 그것때문이 아니고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 한국에서 성장해서 이미 한국농구수준으로 커버린게 문제인거
재능있는 축구선수가 유럽무대 일찍 진출하는것처럼
일찍 미국가서 컸으면 더 실력을 키웠을텐데
한국에 갇혀서 이미 성장 시기를 놓친거

[고월루]

요키치는 힘이 좋고 워낙 커서... 점프 없는 점프샷을 던지는데 아무도 막질 못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