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있는 독자입니다.
이 소설이 20화까지 현재 성실하게 연재중인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안 나와서 혹시 연중할까 무서워서
추천글 올립니다.
일단 이소설은 23년에 연재하였던 소설인데 그 당시 반응이
상당히 좋았었다고 생각합니다.그 결과를 토대로 매니지먼트(?)와
계약해서 리메이크를 해온다고 공지 하였고 얼마전에
드디어 리메이크가 연재중입니다.(정말 오래기다린만큼 이
소설 죽으면 진짜 너무 마음 아플고 같아요 ㅠㅠ)
1.내용
내용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주인공은 현대인 출신이고 수의사를 준비중이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랬던 인물이 우연한 사고로 본인이 보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흔한 구조를 보이는데요.
이 소설의 개성이라 할만한 것은 '주인공의 능력'과
'들어가게된 소설속 세계'입니다.
주인공이 들어가게된 소설은 러시아 소설인데요
단,그냥 러시아가 아니라 스팀펑크/마술이 존재하는 러시아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처음에 눈을 뜬곳도 러시아 시골이였죠.
들어가게된 소설이 러시아 소설이라 그런지 주변인물의 이름과
지명이 러시아식인데 그게 좀 색달랐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의 능력과 연계되는 설정이 있는데요.
바로 '야수' 입니다.쉽게 이야기하면 몬스터죠.
근데 소설에 등장하는 야수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고 재밌게 등장합니다
다른 소설은 야수 몬스터에 대한 세세한 설정이 없자나요?
그냥 등장하는거죠.근데 이소설은 야수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 놓는데 그게 참 이 소설의 매력요소중
하나입니다.(약간 학문적인 느낌?지구의 동물처럼 세분화 되어있어요)
아무튼 주인공과 연계되는 설정이 야수라 설명드렸는데요
주인공이 전생에 수의학을 공부하기도 했고 주인공이 빙의 한 몸도
소설에서 야수조련에 재능을 보이던 인물이라 주인공의 성장이
야수와 연계되어 등장합니다.초반에 화룡을 조련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전개가 있는데 아주 맛돌이 였습니다.
2.삽화
이건 기존에 없던 건데 리메이크 준비하면서 하면서 삽화를 같이
준비해와서 야수 또는 등장인물 또는 주인공의 능력을 간단하게
알려주는 삽화가 있어요.이것도 매력 포인트죠.언제꺼지 잇을랑가 모르겠지만.
3.필력
필력도 전 무척 좋다고 평가하고있습니다
읽으면서 스무스하게 읽히고요 단어선택이 소설의 분위기와
잘맞아서 오는 즐거움도 있는거 같아요.
필력에는 아마 호불호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상태창..?
주인공이 본인의 능력을 객관화 할수 있는 상태창 같은게 잇는데요
스탯 있고 막 그런 전형적인 겜판 느낌은 아닙니다(스탯 없다는 뜻)
약간 trpg 같은 느낌인데요.본인의 능력이 있고 그 능력을 이용하여
상황을 해결하면' 판정.대성공!' 이런 서술이 따라붙어요
근데 이게 전혀 어색하지 않으니 한번 보시고 판단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5.마치며
소설 재밌게 읽어주시고 성적 대박나서 제발 유료화까지 가기를!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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