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서인하?

선독점 차라리 빌런으로 살겠다

글

서인하

서인하작가는 이런저런 기업물로 문피아 네임드가 되신 분이시죠.

저는 호텔리어물 한편만 완독했지만 신작 나올 때마다 무료분량은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도 기업물인데요. 작가님의 장점인 깊이있는 자료조사(경험일수도?)와 능력있는 주인공이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차라리 빌런이~에서 기대되는 점은 계약결혼을 하는 주인공과 재벌가 딸의 뭔가 있을 듯 말 듯 한 로멘스가 작가의 단점이었던 설명체의 지루함을 줄여준다는 것과 남녀 역전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흥미있다는 점입니다.

어느날 모시는 재벌집 적녀의 100억짜리 계약결혼 제안을 받은 능력자 회사원의 성공스토리를 찍먹해 보세요.^^

[어비윤]

재미있어요^^

[전설(傳說)]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누군가를 훈계하는 꼰대짓만 좀 줄인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작가님이죠.

[무찌르자]

글잘쓰긴 하는데 이상하게 중간에 하차하게됨

[dklljjy]

ㅇㅇ 한번도 완독이 안됨 기본 필력은 있어서 초반에는 흥미있게 보다가 좀 지나면 재미가 없음. 너무 밍밍함.

[초소형독자]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비슷하시네요..스위스 시계물 쓰실때 첨 알았는데 전직이 그랬나싶을 정도로 자료조사도 잘하시고 사실적으로 쓰시더라구요 근데 뭔가 한방이 없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우수지]

역시 사람이 느끼는게 비슷하네요 ㄷㄷ

[사냥완료]

매작품 완독 중입니다.
직장인의 판타지를 제대로 채워주는 작가님이죠.
완결되고 나면 오전 8시가 아쉬워집니다.

[오후아요]

두 세작품 완독 이후 다음작부터 계속 중간에 하차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주인공들이 한결같이 일에 심각하게 미쳐있고 초반 어느순간에 브레이크를 뽑고나서부터는 계속 앞만보고 직선코스로만 풀악셀 때려밟는데 이게 피로감을 줘서 그런것 같음

[구타후집필]

전 작가님의 비슷한 전개패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작들 보면 주인공들 문제 해결 방법이 다 비슷합니다. 소재도 비슷. 그러다보니 후반부갈수록 따라가기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도지떡락]

기업은 서인하 스포츠는 이블라인 ㄹㅈㄷ작가들

[초소형독자]

문피아는 산경

[무적독자]

난 오히려 결혼 로맨스 있으면 그냥 사족같음

[n4******..]

믿고보는 서인하 라기엔 완결이 항상 아쉬웠음...

아마 이 작품도 완결나면 완결 평 보고 따라갈듯

[사무사무]

이 작가는 필력은 있는데 깊은 디테일맛이 없음
전문적인 배경조사같은것 없이 전문가물, 기업물 등등 쓰는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갈등하는 부분은 있되
그 사이에 전문적인 문제로 해결보는 부분등 그런게 너무 허술함
그래서 거르는 작가됨

[iskarsia..]

항상 모든 작품 주인공이 항상 본인사고방식 구구절절 내말이 다 맞다고 남들 가르치는 태도만 빼면 훌륭하죠.

[야옹이멍멍]

작가님 특유의 개똥철학만 버리시면 믿고보는 서인하가 되실듯.

[ev****]

많이 재미없슴!

[국민의짐]

강약 조절이 없고 이상한 클리셰로 범벅인데...

[n3******..]

역시 서인하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