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들이 나를 구매하려고 함) 제목처럼 주인공은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목 바뀌기 전 원래 제목이 노예가 신분을 숨김?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목이 웃기긴 한데 아무튼 몰입감과 빌드업이 좋아 추천합니다.
리메이크 작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전판은 앞부분이 길었는데 좀 많이 압축했더군요.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1화는 미래시점에서 주인공을 두고 아웅다웅하는 파티원들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전투 중 기절하고, 정체가 노예였단 게 파티원들에게 드러납니다. 상황을 보니 동료들에게 잘했나봅니다. 멸시 없이 서로 주인공을 갖고 싶어하는 꽁트랄까.
2화부터는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부모가 헌터(작품에서는 헌터라는 명칭을 쓰는데, 중세 판타지 배경에 몬스터사냥하고 돈버는거 보면 모험가라는 명칭이 익숙할듯)로, 어렸을 때부터 여동생과 함께 헌터의 자식으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사고를 쳤는지 노예가 되버린 남매.
그 상황에서도 수련을 멈추지 않고 세월을 보내는데, 여동생이 팔려나가게 생겼네요.
그래서 주인과 딜을 하고, 주인이 필요했던 모험가 길드와의 연줄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모험가가 됩니다.
여기서 모험가로서 명성을 쌓고 동료들을 모으면서 성장하는 그런 걸로 보이는데, 1화의 그장면으로 이어지는걸 보면 기대가 참 많이 됩니다. 뒷내용이 꼭 보고싶어서 무너지지 않았으면 하는 맘으로 추천글을....
1화 한번 보고 오면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시게 될거에요,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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