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러 많은 판타지 독자분들께 새로운 충격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무엇 하나 특별한 구석은 없습니다. 이 글은 조금 말을 잘하는 귀족 아가씨와 그리고 유쾌한 모험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네. 여기에는 시간을 거슬러 회귀했다던지 기연을 잘 만나 팔자를 고친 그런 주인공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아, 사실은 기연이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요즘 보기 힘든, 멸종하다시피 한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기연은 그리 손쉽게 이득만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인명 피해만 일어날 뿐 레벨 업 따위는 없습니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모험가들일수록 전투를 피하고 싶어하죠. 만약 마법이 존재하는 중세의 삶이 실재했다면 과연 이렇지 않았을까요?
사실 우리 모두는 정통 판타지에 질려 있었습니다.
때문에 퓨전, 회귀물, 영지물 등 소위 말할 수 있는 “사이드 디쉬”에 심취해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작품들을 보면 사이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본질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닐지요.
흔하디 흔한 설정물들에 지치셨다면,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당신이라면 바로 이 글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온갖 허튼 말씀을 드렸지만 결국 문학의 본질은 재미와 성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 두 가지 본질에 충실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Lv.73 설야雪野
- 17.06.26 01: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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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0 dgril
- 17.06.26 02:0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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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어둠의그림
- 17.06.26 02: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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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네이버북스
- 17.06.26 02:5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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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유러너스
- 17.06.26 03:18
- No. 5
-
- Lv.87 천의무정
- 17.06.26 06:04
- No. 6
-
- Lv.91 무영소소
- 17.06.26 07: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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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무영소소
- 17.06.26 07:35
- No. 8
-
- Lv.98 과나기
- 17.06.26 07:54
- No. 9
-
답글
- Lv.41 forever.
- 17.06.27 01:5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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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그냥가보자
- 17.06.26 08: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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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라테온
- 17.06.26 08:0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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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donquxot..
- 17.06.26 10:0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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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th****
- 17.06.26 10:29
- No. 14
-
- Lv.63 신수하
- 17.06.26 10:48
- No. 15
-
- Lv.88 홀어스로스
- 17.06.26 11:4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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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Foxtrot3..
- 17.06.26 12:3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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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심해관광
- 17.06.26 12:36
- No. 18
저는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글인데 , 추천란은 참 이상하네요.
앞에 추천글 쓰신분이 지나친 표현을 쓰셔서 잘 보던 독자로서 오히려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건 추천이 아니라 안티 생성을 위한 고도의 돌려까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추천은 자기가 재미있게 본 것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거지, 비평하는 곳이 아니지 않나요??
저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잔잔한 모험기를 떠올렸습니다.
긴장하지않고 여유있게 몰아서 천천히 봤거든요.
다른 분들도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시면 좋겠네요.
이런 글은 솔직히 편당 결제로보기는 좀 그렇고, 종이나 전자책으로 보는 게 다 어울릴 것 같네요.
긴 호흡을 짧게 끊어가는 느낌이라서 저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
- Lv.60 dgril
- 17.06.26 14:07
- No. 19
-
- Lv.61 구멍난위장
- 17.06.26 17:20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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