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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의 재미를 위해서 개연성을 많이 희생한 작품이지요. 캐릭터로 이끌어 가고 있기는 한데 그게 끝. 제대로된 이야기는 아직 시작도 안되어서 일단 계속 보는 중

찬성: 19 | 반대: 3

저는 현직 의사 선생님이 쓰시는 소설이라 읽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 묘사등은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이순신 장군님 나오시는 장면 좋았습니다.

찬성: 6 | 반대: 4

차라리 판타지라면 모를까 조선이라면 독자들에게 어느정도 정형화된 시대적 배경이 있는데 작가는 조선의 신분제 특히 의원은 양반과 양인의 중간인 중인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좀 더 알아보고 글을 쓰셔야 될 듯. 좀 거슬립니다.

찬성: 10 | 반대: 7

추강합니다. 재밌게 읽고 있어요.

찬성: 2 | 반대: 0

저는 개연성 부분이야 어떻게 넘어가겠는데 대화가 부자연스러운게 아쉽더군요. "너는 불이나 들어라"가 한 화에서 5번이나 반복해서 나오는 초반 수술 장면 묘사를 넘어가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소재인데 너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한자를 더 공부하겠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어이가 없더군요.
예전엔 대화는 통하지만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문맹인 분들이 적지 않을거에요.
그런 분들이 일상 생활에서 대화하는거 빼고는 복잡하거나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들 어려워하지요.
주인공도 똑같아요. 대학교수? 글을 읽지 못하고 뜻을 해석못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임? 무조건 직접 마주하고 판별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소설이나 드라마보면 왕족이나 지체 높으신 여자들은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안되고 만약 멀리 떨어진 사람이 편지 형식으로 병이 어떻다하고 적어보내면
해석을 못하는데 어떻게 치료를 한다는건지...
현대 의사들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게 차트를 정확하게 기록하는거 아닌가요?
제일 잘나간다는 의사가 그런 기본을 무시한다?
그냥 작가가 설명하기도 귀찮고 아는것도 적다는거죠. 그래서 접음.

찬성: 5 | 반대: 2

/성실 당신이야말로 제대로 알아보시길
물론 양반 출신중에 의원 한다는 사람이 있었겠지.
그게 당신이 말하는 유의겠고 말이야.
그런데 양반들은 의원하는걸 반대하고 싫어했지.
그 당시에 의원은 잡학중에 최고의 학문이였지만
잡학은 잡학이었어. 그렇게 잡학이라는 취급을 받은 이유가 뭐겠어?
학문으로서 제대로 인정을 못받았기 때문 아니겠어?
그래서 그 당시 의원은 중인으로 분류된게 맞어.
아주 드문 100에 한, 둘 될까말까한 양반 출신 의원 있다고 해서
사료를 더 공부하느니 어쩌느니 ㅉㅉ.
사과 박스에 썩은 사과 하나있다고 전부 다 썩었다고 버릴 인간이네.

찬성: 5 | 반대: 8

왕진가방의 출처를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것도 걸립니다 글은 재미있습니다 무겁지도 그리 가볍지도 않습니다 캐릭터의 개성이 살아 있습니다

수혈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술은 어찌 할 것이며 그렇다고 내과적 치료를 하기엔 왕진 가방에는 기본적인 소염제 해열제 같은것만 있어 문제입니다. 허준파트로 내과 치료 문제를 해갈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글을 잘 쓰시는데 설정이 발목을 잡을까 걱정입니다 개연성 문제도 그렇구요

찬성: 0 | 반대: 0

이 작가분 정말 의료 소설만 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확실한건 의료 부분에 대한것은 의사출신이셔서 그러신지 완벽. 소설도 나름 잼나요.

찬성: 1 | 반대: 0

그냥 배경만 조선시대인 현대판타지 입니다. 개연성이 너무 없고, 그 시대상황을 반영한 설정이 너무 허술함.

찬성: 0 | 반대: 0

의사가 의학소설을 쓴다는게 글쓰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의사가 의학내용써서 본다고 말하는분도 좀웃김

중요한 거는 의학소설의 의학이 아니라 건 소설임.
개연성이너무함. .고증없고...

찬성: 0 | 반대: 0

역사물을 이런대서 쓰면 ㅈ문가들이 눈뒤집고 달려들어서 비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