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

추천란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총, 연금술 그리고 파워아머

작성자
Lv.44 세요나파
작성
18.09.14 11:03
조회
1,501
표지

선독점 하이눈High Noon - 석양이 진다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유료

편곤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58,076
추천수 :
4,258

독특한 소재들을 잘 버무린 소설 한 편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추천글 제목 그대로, 총과 연금술, 그리고 파워아머까지 등장하는 글입니다.


1. 주인공은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와 유사한 신대륙에 거주하는 주인공은, 열차강도, 은행강도, 그냥 강도, 마약범 등 온갖 현상금이 걸린 범죄자를 잡고, 죽이고, 또 죽입니다. 지역구내에서 손꼽히는 총실력 덕에 현상금으로 대박을 내지만 항상 빈곤에 허덕이며 끊임없이 수배전단을 뒤적이고 현상금을 찾아다니죠. 현상범 하나 하나를 잡는 데까지의 추리와 추적, 검거, 소탕 과정을 한 세트로 해서 옴니버스식으로 소설이 진행되기에, 소설 진행에 있어서 완급조절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 소설 초반을 읽을 때는 그냥 평범한 일반 문학인가? 이게 왜 판타지지? 했습니다. 몇 편 더 읽어보니 파워아머! 가 등장하더군요. 시대와 안어울리는 오버테클놀로지는 아니고, 연금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전투용 갑옷 쯤 되는 느낌입니다. 파워아머를 입고 우주를 돌아다니는 게 아닌, 평범하게 트롤을 잡고 현상범을 잡는 주인공입니다. 시대관과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소재라고 생각했습니다.


3. 엘도라도. 언제나와 같이 평범하게 열차강도를 사냥한 주인공은 낡은 메달을 전리품으로 획득합니다. 알고봤더니 메달은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로 향하는 열쇠. 이로인해 주인공 주변에서 온갖 사건이 발생하며 소설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황금을 갈구한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찾는 여정을 그릴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작가님께 감탄한 부분입니다.


최근 상태창, 신, 헌터,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사이다를 내세운 불편한 갑질 등으로 범벅된 소설들이 넘쳐나며 장르소설시장을 떠날 때가 됐나 생각했습니다만... 간간히 발견되는 이런 보물같은 소설들 덕분에 계속 이 장르시장에 머무는 것 같습니다.


소설의 포인트로 크게 세가지를 말했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포인트를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여자주인공.... 많은 분들이 주인공이 여자이면 시작도 안하시더라구요. 작가님께서는 온갖 마이너의 마이너의 마이너의 끝을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주인공의 성별을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그저 그 정도의 이유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 그런 여성여성한 요소는 소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로맨스는 제로. 주인공 외에 모든 주요인물은 남자. 50편 넘게 연재된 최근 분량까지에서 여자사람이 주인공 외에는 할머니 외에 등장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서술되며, 주인공이 말수도 적고 아무 걱정 고민 없이 사람 죽이기가 특기인 만큼 갑갑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잠깐 시간내어서 초반 5편만 읽어보세요. 순식간에 끝까지 읽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참신한 소재의 좋은 글인데 조회수가 너무 낮아 이렇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작가라 조회수 낮으면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완결까지 달려나가신다는 작가님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소재, 좋은 필력의 글을 찾아해매는 많은 분들께도 보탬이 되기를! 3편 정도 추가로 연재하고 유료화한다고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번주중에 한번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23 견인불발
    작성일
    18.09.14 12:12
    No. 1

    정성어린 소개글이군요. 일단 추천부터 박고...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4

  • 작성자
    Lv.61 작은암자
    작성일
    18.09.14 14:23
    No. 2

    찌질이 남주보다 화끈헌 여주가 대세가 될지도... 말보다 빠른 총..일던 쏘고 보자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59 검선
    작성일
    18.09.14 16:31
    No. 3

    현상금 조건에 생사무관이면 편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죽이는 쿨한 헌터이야기입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70 아스트리스
    작성일
    18.09.14 17:45
    No. 4

    아 화끈한 여주에 로맨스 없음! 이거 진짜 최고 조합이죠. 바로 달리러 갑니다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58 클라루스
    작성일
    18.09.14 19:37
    No. 5

    설정이 약간 만화 웨스턴 샷건이 떠올라 땡기네요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2 자등명
    작성일
    18.09.15 01:00
    No. 6

    앞뒤 안가리고 탕탕탕!!! 멋진 아가씨, 그런데 아가씨라고 부르기엔 좀 ㅋㅋㅋ 남자주인공으로 성전환도 생각해봤지만 글에 아기자기한 맛도 좀 있어서 여주가 딱 좋아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1 풀죽교
    작성일
    18.09.15 01:55
    No. 7

    전 여주가 말할 때마다 "...대사" ...저걸 왜 찍는걸까요
    다른 케릭은 안 그러는데 꼭 여주가 말할 때만 ...찍던데요 그게 궁금함
    모를땐 그냥 읽었는데 의식하고나선 신경이 쓰여서 결국 하차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0 적요寂寥
    작성일
    18.09.15 04:09
    No. 8

    주인공 말이 약간 느리다는 설정이에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돌쇠의
    작성일
    18.09.15 11:57
    No. 9

    댓글에 왜 반대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술술 잘 읽히네요 추천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1 霹靂
    작성일
    18.09.15 16:23
    No. 10

    한 5년전에 여주 내세워서 출판하신 작가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여주라서 절판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
    뭐 좋은 작품 써주시는 작가님한테는 감사하지만, 혹시라도 전업작가시면 가시밭길이 예고된 것 같아서 위로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유료한 후에 생각보다 조회수가 안나와도 슬퍼마시고 파이팅하시길...

    찬성: 2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4 jy4799
    작성일
    18.09.20 03:55
    No. 11
  • 답글
    작성자
    Lv.61 霹靂
    작성일
    18.09.22 01:52
    No. 12

    비꼬는게 아니라 전작도 그렇고 글을 잘 쓰는 작가입니다.
    나름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문피아는 보수적인 독자가 많아서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힘내시라고 쓴 댓글입니다.
    저는 절대로 비꼬는 댓글은 달지 않습니다. 그냥 대놓고 악플을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Ryuche
    작성일
    18.09.15 19:19
    No. 13

    마이너 장르의 끝판왕...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4 디비니티
    작성일
    18.09.15 20:06
    No. 14

    엇 이 작품 여주 였나요? 이런; 전작을 재밌게 잘 봐서 모아두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주는 일단 시작 안 해서 아쉽지만 패스ㅜㅜ

    그런데 리뷰 보며 의문이 그렇다면 굳이 여주 일 필요가 있나요? 전개나 연출이 여주 여야 해서인지. TS 에 집착하는 어떤 작가님의 글은 굳이 TS 일 이유가 없는데도 그랬기에 부정적 의견이 많았죠. 마이너 한 여주를 택했다면 작가님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믿는 작가님 이니 나중에 도전~ ^^;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74 취서생
    작성일
    18.09.19 18:58
    No. 15

    왜 이 소설이 여주로 해야하는 필연적 이유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난꽃이다
    작성일
    18.09.21 20:14
    No. 16

    제일 중요한건 여주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4 우르강
    작성일
    18.09.27 22:22
    No. 17

    중간까지 봤는데, 2가지 이유로 하차했습니다. 주인공이 여자라는 것과, 모든 말을 ... 로 시작한다는 것.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추천하기 게시판
표지 공지
[이벤트 공지] 문피아 추천하기 이벤트 10월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표지 공지
[이벤트 공지] 문피아 추천하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수정 2017. 04. 03)
표지 공지
[필독] 추천하기 게시판 이용 방법 (2017. 08. 01)
1
표지
무협, 판타지
운지 란단어가 나옵니다 NEW +25
일반이 이라면 쓰지안는용어 운지. 스펙터가 흑표 전차부대원들을 운지 시키고. 노무현 전대통령 을 비하하는 말이죠. 문피아는 왜 이글을 그냥 두었......
2
표지
판타지
루시드 드림 NEW
   제가 이번에 추천해드리고픈 작품은 -무료- , -완결작- 인 ‘루시드 드림’입니다.    (주의) &n......
1
표지
판타지, 퓨전
이런 야설,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26
작가와 지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 작가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야설을 써야......
  • No. 4625
  • Lv.3 3707kk
  • 등록일 : 18.11.18
  • 조회 : 1,473   좋아요 : 4
1
표지
SF, 판타지
사상최강의 보안관 +43
글쟁이S님의 작품입니다.  이분 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글쟁이S님의 글들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3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2018공모전참가작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좀비물 추천합니다 +18
오랜만에 또 재밌는 작품을 찾았네요. (feat.좀비물)공모전 작품인데 이 작품이 100화 넘게 쌓이면서도 왜 유료화가 안 되었는지 알수 없을 ......
2
표지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3
안녕하세요 문피아에 입문한지 1달가까이 된 새내기 유저입니다^_^ 눈팅만 하다 가입한지는 얼마 안 됬는데 읽다 보니 필력 좋은 작가님들이 많이 ......
  • No. 4622
  • Lv.1 wjddk718
  • 등록일 : 18.11.17
  • 조회 : 700   좋아요 : 0
1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NPC의 끝을 보여준다, +4
처음 쓰는 추천글인데, 제가 받은 재미를 다른 분께도 공유해보고자 써봅니다.일견 보기에는 어느 헌터물과 크게 달라 보일게 없습니다.그러나, 주인......
  • No. 4621
  • Lv.2 poiewq
  • 등록일 : 18.11.16
  • 조회 : 742   좋아요 : 8
1
표지
현대판타지, 드라마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런앤런 같은 게임은 그나마 뭔지 알 거 같은데 나머지는 사실상 문외한에 가까울 만큼 생소한 용어도 적지 않습니다. ......
1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앱스토어의 지배자!!! +11
회귀해서 스마트폰이라는 블루오션을 탐하는 게임 프로그래머의 이야기입니다. 추천글 잘 쓰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 작품은 주목이 필요해보여서 추천......
2
표지
현대판타지, 퓨전
자살로 생명을 살리는 헌터 +31
여태껏 소설 많이 읽었지만 추천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모바일로 쓰는거니 자잘한 오타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소설의 도입부에서 주인공은 다른......
1
표지
게임, 퓨전
클래식한 겜판이지만 뭔가 다르다, 하드캐리 서포터 +11
안녕하세요, 문피아 여러분. 중학교 1학년부터 지금 스물 두 살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장르소설을 읽어온 한 독......
1
표지
무협, 퓨전
구무협의 향취가 묻어나는 글입니다. +18
 제목을 처음 봤을때는 라노벨형 소설인가 했는데 글을 읽어 나가다 보니 라노벨은 전혀 아니고 현재는 성장형 무협 소설로 보입니......
1
표지
퓨전, 판타지
"몬스터를 암살해드립니다"를 추천합니다~ +16
글 읽는 재미에 빠진 지 얼마 안 된 문피즌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던 소극적 독자지만, 오늘은 적극성을 발휘해보려 합니다. 우선 추천하고자 하는......
3
표지
판타지
진정한 대작... 너무 현실적이여서 무섭고 슬픈 이야기... +47
진정한 대작입니다. 그리고 너무 현실적이여서 무섭고 슬픈 이야기 입니다.작가님이 뭐랄까? 전업작가가 아니시고 처녀작 같은데, 말도 않되는 필력입......
3
표지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제독 미하엘 +19
일단 아시는 분은 잘 아시는 작가님이시죠! 보헤미아님^^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전작이신 임페리얼 가드와 통일된 세계관이신 레기움 제국을 ......
2
표지
스포츠, 판타지
양판이나 양판아닌 양판같은 하지만 무언가 남는 축구소설.. 지니스카우트 작가님! +25
지금 추천드릴 글은 ‘지니스커우터’를 쓰신 “미스터H”님의 ‘축구소설인데 주인공이 아님’이라는 다소 유치한 제목의 글입니다.  ......
3
표지
로맨스, 현대판타지
안보이는 투명츄 - 제 안에선 탑3안에 드는 19금계 일상소설 +7
똥망캐라 30살까지 동정모쏠이었던 주인공. 어느날 그에게 다가온 서큐버스와 계약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19금 시트콤같은 현대물입니다. 저 위의 소......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