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보기 아까운 글( 미술이 금지된 사회에서 화가는)

회색시대

글

Girdap

이미 완결까지 난 글이지만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어도 사서 보고싶었던 글이였습니다. 글의 필력이 매우 뛰어나신 것같고 웹소설을 보는 분들에겐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주제이긴 했지만..1980년대를 지나온 사람으로서 그때를 추억하며 읽었습니다

소설속은

미술을 금지된 신권주의사회.

그것이 금지된 사회에선 화가는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화가의 아들. 마법사. 평범한 시민 귀족. 이단심판관

여러군상들이 어떻게 그 시대를 살아나가는지 담담한 필치로 쓰셨지만 글 자체는 그냥 오락거리로 읽을 수 없을 만큼의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재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냥 미세먼지가 날리는 쟂빛도시에서 그냥 우울하고 이런 작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럼에도 씁쓸한 건 아직도 무언가가 금지되고 있음일까요?

[한예주]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베르튜아스]

선발대 안계신가요?? ㅠㅠ

[Lapei]

같은 작가분이 쓴 다른 글 읽고있는데 이 글도 재밌을것같네요. ㅇㄹㄱ으러 갑니다

[별맛사탕]

명작입니다
작가분이 작품을 많이 쓰셔서 그런지 주제의식이 확실하고 필체도 좋으십니다.
먼치킨 사이다 좋아하시는 분들껜 비추 액션신이 많진 않습니다.
같은 작가분의 베딜리아 성무일지나 마법사의 보석, 비련애가 달이 숨쉬는 용이없는 세상 같은거도 추천합니다

[Girdap]

오래된 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