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의 진짜 이야기가 흥미로운 소설.

大샛별전자 디자인실록

글

davii23

도입부 일은 모 회사에서 얼마 전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래서인지 몰입감이 높고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함이 더해졌다. 과거의 일들도 진짜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들로 채워져 가는 중이고, 그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픽션으로 풀어내어 더 흥미롭다. 특히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디자이너들의 은밀한 세계를 하나씩 풀어서 그려내 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가 된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거나 일을 할 사람들, 그리고 디자이너 혹은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세계를 보여줄지도 기대가 된다.

[능묘]

7화밖에 안나온 글이지만 나름 볼만합니다.
지금까지의 디자이너물은 미래의 디자인 가져와서 '와 개쩐다' 이런 단순한 글이었다면 이 글은 디자인부서에 다니는 회사원을 주인공으로 글을 적어 신선합니다.

다만 글이 드라이합니다. 또한 가독성 좋지 않아요.

[능묘]

추가로 연수원 시절 래퍼토리는 이미 타 소설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들이라 물립니다. 1, 2화 때의 느낌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