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퓨전 판타지

먼저 이야기의 시작은 빙의자인 주인공이 빙의한 소설 세계의 엔딩을 보면서 시작합니다. 세계의 라스트보스를 쓰러트리자 일어난 일은 세계의 시간이 멈추고 모든것이 허물어지며, 무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당황하지 않습니다. 이미 수백번이나 경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끔 깨어난 주인공을 반기는건 새로운 세계인 '나락' 이 나락은 지금까지 빙의해온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수 많은 소설, 세계에서 온 사람들도 이루어진 세계였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세계 나락에서 깨어난 주인공 키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장점

1. 슈퍼 퓨전 판타지

판타지, 현판, 무협, 사이버펑크 등등 모든 세계의 인물이 섞여있는 세계관입니다.

이게 어떻게 장점이 되냐, 바로 무협맛도 판타지맛도 현판맛도 전부 맛볼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2. 점점 성장하는 작가님

이 작품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작가님의 전작을 제가 봤었기 때문입니다.

전작의 경우 귀환용사의 현대퇴마판타지 였습니다.

사실 전작의 경우 초반 진입장벽이 상당하고 맥거핀으로 끝난 설정들도 있으며 잘나가다 용두사미로 끝난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먼저 전작에서 느꼈던 진입장벽을 이 소설에선 전혀 못느꼈으며, 글 자체가 전적에 비해서 훨씬 수려해졌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소재 자체가 좋아하는 소재기도 하고 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전작을 재밌게 봤기때문에 이번 작품이 읽게된거 같습니다. 아직 17화밖에 안나와서 찍먹해보라고 권유하기에도 애매하지만.. 선호작 해두시고 30화정도 몰아서 봐보시는건 어떨까요? 맛있답니다 츄라이 츄라이

[부와왁]

이분 전작을 좀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찍먹이다

[k9******..]

최근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글이네요 다른소설중 무한전생시리즈 주인공의 초기 모습생각 나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체가 수려하여 읽는데 부담없이 술술읽혀요

[기니핔]

사펑+무협+판타지 아포 등등 다 나와서 신선함
조회수가 글에 비해 잘 안나오는게 아쉽

[육체피로]

이분 전작을 너무재미있게 봐서 보러갑니다

[낙수(樂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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