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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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4 Pennae
작성
19.09.26 04:09
조회
2,550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검까
연재수 :
0 회
조회수 :
312,935
추천수 :
11,535

이 소설은 한 암살자가 은퇴하면서 시골로 향하던 도중 노예 상인에게서 의도치 않게 노예를 구하고, 자신이 구한 노예와 부녀 계약을 맺으며 시작합니다.
평생을 암살자로 살아오며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남자와, 노예가 되기까지 상처가 많은 여자아이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진심으로 아빠와 딸의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후는 저도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네요...ㅋㅋ(저도 읽는 도중 소설의 퀄리티에 비해서 유입이 적어 처음으로 추천해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회귀, 재벌, 연예, 헌터 물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59 qw*****
    작성일
    19.09.26 12:05
    No. 1


    정주행하고왔습니다.
    제일 큰 단점은 내용에 대한 진전이 없어요.
    주인공이 우유부단하고 고구마라서 넘 답답해서 제가 화병걸리겠네요.
    주인공이랑 여주 시점변환하는건 좋은데 다른사람까지 시점변환함으로써
    굳이 필요없는 분량을 늘린다는 점이 아쉽네요.
    유료라면 제입장에선 절대 볼일 없는 웹소설입니다 권으로 나오면 모를까요

    다만 필력이 있으셔서 글에 대한 몰입감은 좋고 무료소설일때 읽어보세요.
    후에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진 모르겠으나 읽어볼만한 소설입니다.

    찬성: 2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4 Pennae
    작성일
    19.09.26 13:17
    No. 2

    전개가 느린건 인정하는부분이지만
    밑에 작가님이 쓰신것처럼 요즘 트렌드에는 맞지않아도
    글을 읽으며 그 작품속의 인물들에게 몰입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기에,넘쳐나는 빠른전개의 작품들에 지친분들에게 추천하고싶었네요.

    찬성: 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3 fary88
    작성일
    19.09.27 01:20
    No. 3

    다른 시점까지 분량 늘리기식으로 나오면 되던 몰입도도 떨어질텐데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집시
    작성일
    19.10.01 18:55
    No. 4

    이 댓글 때문에 안 볼 뻔 하다가 아래쪽 댓글들 보고 봤는데, 저는 대만족하고 읽고 있습니다.
    분량늘린다는 느낌 저는 전혀 받지 못했고, 솔직히 유료 작품이나 분량 늘리기라고 표현하는거지 아직 무료인 글, 게다가 작가님이 유료화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는 글인데 고의로 불필요하게 분량을 늘려 쓰려고 하는 작가가 있을까요?
    중요하지 않은 인물의 시점전환은 본 글줄기에서 표현하지 못했지만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 생각하셔서 쓰셨을테고...

    어쨌건 저는 유료화해도 따라갈겁니다. ^^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7 검까
    작성일
    19.09.26 12:57
    No. 5

    제 생애 첫 추천글이네요. pennae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선작과 조회수가 늘어서 알바중에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사과부터 올리겠습니다.
    독자님들이 많이 답답하실 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힘숨찐 컨셉도 컨셉이지만, 처음에는 줍게 된 딸이 어떤 취급을 당하더라도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가짜 가족행세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이 점차 변하고, 딸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힐링 육아물을 기대하시고 이 글을 보신다면, 크게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삐뚤어진 육아물이라서요.
    그리고 진도가 느립니다. 그것도 많이요. 짜놓은 설정도 많지만, 감정선에 치중한 글이다보니 지루하실 수도 있습니다. 현대 트렌드와는 확실히 동떨어져있지요.

    그래도 애착이 가는 글이라 필사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진도가 느리기에 글이 늘어지지 않기 위하여 한 화당 분량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제까지 올린 글이 81화네요. 사실 유료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깨달은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100분 정도가 꾸준히 봐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내서 쓰고 있습니다.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연재중인데, 차기작 구상이 쉽지가 않네요... 아마 조금 더 연재할 듯 싶습니다.

    글이 조금 길어졌는데,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어쩌면 보시고 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취향이 맞으시다면 계속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와 추천, 댓글만으로도 저는 큰 행복을 느낀답니다.

    분량이 길지만 무료이니, 취향에 맞으시다면 시간 나실 때마다 들러주세요. 프림은 항상 여행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프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추천글 남겨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_)

    찬성: 4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5 세균맨.
    작성일
    19.09.27 13:13
    No. 6

    말씀을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글도 보고싶어지는 답글입니다

    찬성: 1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옴뇸뇸
    작성일
    19.09.30 01:45
    No. 7

    글 읽고 싶어지는 댓글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19.09.26 14:52
    No. 8

    선발대 다녀왔습니다.
    잔잔한 힐링물이에요.
    저는 잼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54 월택
    작성일
    19.09.26 16:24
    No. 9

    선발대 다녀왔습니다.
    요즘 트랜드와는 잘 안맞지만 잔잔한 힐링물이면서 필력도 좋고 매력적인 글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이겠지만 연재가 지속되어 디노와 프림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맘이네요.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5 아르체
    작성일
    19.09.26 23:22
    No. 10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해서 드잡이질도 막 하고 싸우고 딸래미가 더 영악할 줄 알았어요.
    이용하고 골탕도 먹이고 진창에 구르는 등 철저히 서로를 써먹다가 사건을 함께 하면서 서서히 친해질 줄 알았는데 아빠가 많이 돌봐주네요. 딸래미도 순수하고. 둘이 생각보다 빨리 친해지더라구요. 그만큼 힐링 비율이 꽤 있습니다.
    사건 전개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주인공이 반 은퇴를 해 버려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제한적인 게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떡밥은 확실한데 큰 사건들이 후반에 몰려 있는 것 같아요. 또 감정선이나 시점 변환이 살짝 중복되거나 길어지는 부분이 급박한 상황에서 나오면 아는 걸 중복으로 보게 되기에 늘어진다고 하는 게 아닐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11 n2******..
    작성일
    19.09.27 01:22
    No. 1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8 잉이이
    작성일
    19.09.27 01:29
    No. 12

    잔잔한 힐링물.
    글이 늘어진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으로 느껴질 정도로 감정선을 세세하에 표현하려는 노력이 느껴져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내용의 치유물에서 이 정도로 글이 늘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잔잔한 힐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자극적인 글에 조금이라도 지치신 분들이 정말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늘라늘
    작성일
    19.09.27 03:04
    No. 13

    추천글과 댓글보고 우선선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9.09.27 10:06
    No. 14

    생각이란걸 안하고 보면 걍 그럭저럭 생각을 하는 순간 필력부터 글 구멍 투성이 설정들에 손이 안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8 사사개
    작성일
    19.09.27 11:59
    No. 15

    추천 올라오는 글 중에 취향에 맞는게 별로 없었는데 이건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심심타파하
    작성일
    19.09.27 12:34
    No. 16

    재밌자나!
    난 유료해도 읽을듯함 글퀄조쿠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트윈헤드
    작성일
    19.09.27 23:30
    No. 17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은 크게 못 받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sw******
    작성일
    19.09.28 13:29
    No. 18

    한번에 다봤어요 재밌어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눈물도 나고요 약간의 오글거림인나 작위적인 느낌도 들고 시점이 설명적인 부분이 아쉽긴해도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9.09.28 14:40
    No. 19

    소개글 보고 갔다왔지만 항마력이 딸려서 힘드네요.
    다 좋은데 눈 안보이는 할머니 오지랖이 참...

    평생을 같이 살아도 알기힘든게 사람 마음인데
    만나자 마자 가족관계 훈수두는거 좀 억지 스럽네요.

    프림과 거리를 더 좁히게 하기위한 매개채 비슷한 역활로 넣으신것 같은데 진부하고 좀 억지 스러웠습니다.
    차라리 매일 와서 지켜보는 경비대장이 지나가는 투로 딸이 스킨십을 싫어하나?라고 물어 보는게 더 개연성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6 루키디
    작성일
    19.09.29 20:53
    No. 20

    조금씩 변하는 부녀관계를 지켜보는게 관전포인트. 촌장이 생각보다 매력?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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