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문피아에 나온 판타지다운 판타지 소설!

선독점 유령 열차를 탄 회귀자

글

높푸름

매일같이 문피아에 사는 활자중독자입니다.

최근들어 문피아 베스트 목록에 다 비슷비슷한 내용들만 나와 아쉬웠었는데... 떴습니다. 떴어요!

기차라는 거에 <설*열차>도 그렇고, <전독시> 정독자로서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읽다보니 전체 세계관이라던가 하나하나의 설정이 새로운데 디테일해서 흡입력있습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무적인것도 아니고 실제처럼 마냥 고생하고 힘들어 독자들까지 읽기 피로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고 딱 좋아요.

아, 그냥 재밌습니다!

최근의 문피아에 질려 판타지스러운 판타지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

[bt*****]

이 작가 글 전반적으로 다 재미 있는데 전작인 거미가 사라진 세상도 진짜 재미 있고 특히 이 작품도 재미 있게 술술 읽힙니다

[시계의바늘]

요거 괜찮아요 추천합니다

[ccccevol]

미묘

[두리두리안]

강추

[문어귀요미]

찐강추

[객]

걍 탑 오르는거에서 기차로 바뀐거임;

[아리또]

추강이긴한데 판타지느낌은 아니에요. 시스템.각성있고 윗분말처럼 층오르는거 마냥 한역정차하고서 미션수행, 기차안에서의 사건등등 종착역까지 가야하는 내용

[티얀]

설정은 특색있는데 글이 그렇게 맛있진 않아요

[그린스프링]

웹툰 신의탑에 나오는 열차에피소드가 생각나요 그냥 탑오르는 옛날 판타지를 열차로 바꾼것 뿐임 그냥 평범한 등탑물이라고 보면됩니다

[THS]

못쓴 글은 절대 아니지만, 사실상 편의주의식 흐름이 너무 많아 하차합니다.
유료화 따라가기엔 생각나는 컨셉 하나씩 때려박는 에피소드들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구름그리미]

추강

[책먹는곰]

높푸름이란 작가명을 인식하게된 건 거미가 사라진 세상을 만나고 섭니다. 뻔한 회귀 생존물에 거미가 끼어드니 색다른 재미에 미친듯이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 기대속에서 유령열차를 탄 회귀자에 전 승차합니다.

[방가코바]

매도하는 댓글들이 많긴 한데...천편일률적으로 누군가 써놓은 설정들 답습하는 글 보다는 나음. 일단 작가분이 설정 몇 개라도 꼬았잖음. 거기서 파생되는 다른 이야기들을 기대해 보는거죠.
그냥 등탑물을 역 돌파하는걸로 바꾼거임...이렇게 말해버리면 여태 나온 수만가지 웹소설 글들은 십여가지로 압축되서 다 똑같다 말 할 수 있는거임.

[Pebble]

'염소머리 기관사' 남발은 매우 거슬리네요, 염소머리나기관사, 또는 이름을 부여하면 될 터인데요. 세로를 가로로 바꾼 것 외에는 기존 회귀물과 다른 점이 없어 보입니다.

[고양이랑나]

혀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