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선협물이 매운맛이죠. 통수는 기본에 무한 성장.
이 소설은 순한 맛이지만 꾸준한 성장 소설입니다.
머 선협물에서 성장하지 않으면 죽음이겠지만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글 솜씨가 좋고 ,
스토리 구성도 탄탄합니다.
줄거리
고아 출신에 뱀 요괴 수선자가 사는 긴 동굴에서 약초
이끼를 캐는 고아들 중에 한명으로 현대인이 환생한다.
환생의 순간에 동굴 바위 안의 신비한 단로가
단전안으로 들어가고 덕택에 뱀 요괴에게서 살아 남고,
수선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 지역에 영도종이라는 종파가 있는데 단로가 산에
부딪히면서 남긴 문양을 연구해서 만든 종파다.
한마디로 영도종에서 그토록 원하는 산에 남은 문양의
액기스가 단로(조화구중로)라는 거다.
앞으로 단로와 단로안의 조화신공, 영도종과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장점
성장소설의 기본대로 기연, 꾸준한 노력,성장이 매끄럽다.
아직까지는 선협물 중에서 순한맛이다. 취향껏 맛보기를.
작가님의 글솜씨가 좋다. 다른 작품도 완결했다고 하니
구독자수가 적어도 완결을 기대해 볼만하다.
추가 댓글
제목이 좀 산만한듯 하네요. 눈에 잘 안들어 오는듯...
“수선기담 신마분혼기 한자#### 한자##### ”
꼭 제목이 4개인듯한 기분이에요.
좀 더 간결한 제목이면 더 좋겠어요. 꼭 모든 내용을
제목에 다 담을 필요는 없잖아요?
“신마분혼 수선기”라고만 한자 없이 써도 사람들이
잘 알아 먹을듯 하네요. 눈에도 더 잘들어 오구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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