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괜찮은 신작소설을 하나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추천글은 처음인지라 어색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가수물,프로듀서물,연예계물 등등 이런장르를
꾸준히 소비하던 독자입니다 그만큼 어느정도 이 장르를
꽤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우선 이 소설의 줄거리는 드라마에 삽입된 ost로 대박친 주인공
신시원은 성공한 가운데 여러 정규앨범을 내게 되는데요
너무 자신감이 들뜬 것일까요 모든 앨범이 망하게 되고
10년동안 쪽박만 하는 나머지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술을
진탕마시게 됩니다 그러던 가운데 어떤 할머니께서 점을 봐주신다고 주인공께 다가오시고 복채는 술로 받으시겠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돈도 안내고 해봐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점을 받는데요 할머니께선 ost만 주구장찬 불러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여기서 당연히 회귀를 할줄 알았지만...
또잉? 할머니께선 지금도 늦지않았으니 도전해 보라 하십니다
주인공 신시원은 할머니의 심상치 않은 말을 듣고 곧바로
자기 소속사로 달려가 바짓가랑이를 잡듯이 팀장에게 애원합니다 ost 하나만 주시오.. 처럼요 ㅋㅋ
쨋든 신원미상인 이유는 독자님들이 소설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 소설에 장점은 진행이 나름 빠르고 주인공 성격이 어느정도 현실성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클리셰가 진부하지도 않고요
단점은 아직 소설이 많이 안나왔기도 하고
제 기준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인물의 감정선?이
조금 단순한 편입니다 이건 뭐 아직 나온지 몇화 안되어서 조금더 봐야겠지만요 그리고 단점 또 하나는 개연성입니다
물론 이건 억까일수도 있는데 ost는 맛깔나게 부르는 가수가
10년동안 계속 실패하는것도 좀 신기하고 그걸 또 10년동안
안 내쫓는 소속사도 신기할 나름입니다 암튼 제 말은 여기서 끝이고요 다들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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