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보다 영성을 통한 기술을 사용하여 조금은 다른 판타지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주인공이 빙의된 빙의체는 광신도들이 직접 신에게 바칠 정도로 영성적으로 뛰어난 존재로서 성장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스포를 하자면 왜곡된 신을 따르는 광신도들은 원래 따르던 신을 빼앗겨버린 상태이고 이를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영락한 신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강하게 하기 위해) 엄선된 제물들로 인신공양 중이며 이를 지켜보던 몰락한 신은 주인공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추천하게 된 이유는 이교도 사냥과 함께 약간은 크툴루 신화 느낌이 나는 작품이라서 이대로 묻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해서 적은 화수에도 불구하고 참지 못하고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추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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