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무협 세계관과 달리 사파의 두 신진 거두가 사실 상 무협세계관을 쥐고 있을 정도로
기존 작품들의 틀과 다른강자들이 존재하고, 리 구파 오대세가 이러한 설정이 미묘하게 틀어져서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만 미리 알고 계시면 되는데
1. 주인공은 거의 초월자(검신) 수준에 이르렀으나 그 경지에 이르고 환생을 했는데 당가의 찐따 A로 빙의했다.
그런데 이 찐따가 알고 보니 당가 소가주(여성)의 아들이었고 그녀는 불미스러운 일로 물러나게 되면서 가문의 치부이자
몰락의 상징이 되었음.
2. 대부분의 작품이 그러하듯 만류귀종처럼 검에 경지에 이르렀으며 검이 필요없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독공도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쉽게 섭렵하고 약간의 스포일 수 있으나 주인공은 독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자신의 내공으로 치환할 수 있는 사기적인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나이와 내공은 연관이 없고 절세영약조차 필요없을 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이 작품은 기존의 무협 세계관과 많이 다르다는 점과 작가가 초보작가라는 점입니다.
글은 무난하게 재밌지만 연재 속도는 느린 편이고 진행 속도가 윤활적이지 못하고 굉장히 느려서
사이다패스 독자들한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재미는 있는 편이라 추천을 못하는 작품은 아니므로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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