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솜
짜임새있는 미친놈
필력좋은 미친놈
그냥 미친놈
이 작가는 배운 변태임에 틀림없다.
19금딱지 달고나온 소설중에 글의 짜임새나 전개, 필력이 좋은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이양반은 뭔가 다르다
1.)초심자용
잘보이는 무림티비! / 고하솜
초반에는 후원개념 섞어넣은 무협물인줄 알았다...
라이트한 무협물로 필력이 받춰주지 않으면 글이 붕괴하기 십상인데 전개가 흐르듯 넘어간다. 문제는 히로인과의 수련장면부터인데...
이때까지만해도 작가가 꽤나 짓궂은양반이구만 하려고 했다. 실제로 이후로는 별다는점이 없어 아, 무협에 로코(남성향)를 버무린건가 하고 넘어갔다.
세번째 히로인과 그렇고 그런것을 할때부터 맛이가기 시작하더니....
이하생략
2). 개씹고수용
안 보이는 투명츄 / 고하솜
무림티비에서 매운맛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던 나머지 생전 해보지도 않은 작가검색을 통해 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
무림티비는 그냥 불닭볶음면이었다. 이건 스코빌지수 220만의 원칩챌린지니까 이 금단의 마공서는 읽지 않길 바란다.
차마 추천란에서 형용할수 없는 다양한 여성들과의 형용할수없는 판타지와 형용할수 없는....
글의 전개는 이어지지만 무수한 옴니버스의 형식을 통해 작가는 본인의 판타지인지 아닌지 뭔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엄청난 판타지들을 풀어낸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판타지인거같다. 안그러면 이렇게 세밀할수가 없다.
글을 검색해보니 작가와 독자들의 투명츄 유니버스가 존재하는듯 하며 심지어 무림티비에 존재하는 인물이 투명츄의 히로인이었다...!
이걸 추천해도 되는지 글을 마무리하는 지금도 의문이다. 내가 싼게 글이 아니라 똥이라면 관리자분이 알아서 치워줄것이라 믿으며 이만 글을 줄인다.
아디다디도디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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