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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2

  • 작성자
    Lv.61 허밍기
    작성일
    22.06.08 13:47
    No. 1

    소개글만 봐도 재밌을것 같은 작품이네요
    찾아 가보겠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42 in****
    작성일
    22.06.08 18:50
    No. 2

    거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1 W1nter
    작성일
    22.06.08 20:03
    No. 3

    원작도 보고싶은데 리메이크한다고 잠가두셨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능묘
    작성일
    22.06.08 20:53
    No. 4

    이거 원작 재밌었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K.S
    작성일
    23.05.20 23:59
    No. 5

    뭔가 본 이름이라 눌러봤는데 원작 연중됐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09 01:42
    No. 6

    솔직히 시작부터 너무 전투 붙이려고 무리수를 둔게 아닌가 싶은 부분이 중사가 현지인에게 냅다 총부터 갈긴 부분...

    이세계에 문명이 있고, 고대 프랑스와 매우 흡사한 동네라는 것 까지 알았으면 전투인원 고작 2인과 비전투인원 1인까지 해서 고작 3명짜리 유닛을 파견한다던가, 현지인 조우시 수틀리면 공격부터 한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궁금하네요.

    콜룸부스나 콩키스타도르도 그딴 지랄은 안했음.

    찬성: 3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09 02:19
    No. 7

    처음 발포한 사람이 중사가 아니라 팀장이던데 제3세계 분쟁지역에서 일했다는 묘사를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지 않을까요? 그 뒤에 자기가 왜 쐈는지 구구절절 설명까지 늘어놓는걸 보면 더욱요.

    그런 나라에서 작전하는 PMC 썰 들어보면 무장단체가 아니라 비무장 민간인도 쏴죽이는 경우도 빈번했다고 하더라고요. 대중에 비교적 잘 알려진 케이스로는 론 서바이버라고 네이비씰이 양치기 한명 안죽이고 놔줬다가 팀 전체가 몰살당한 경우도 있고요....

    당장 파견인원이 적은 것도 게이트가 작아서 선발대만 온 상태 같습니다. 그 뒤에 다른 팀이 넘어올 거라는 묘사도 있다보니까요. 중세인과의 만남 자체도 우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산속에 숨어서 영상이랑 사진만 찍는 애들 같아서 그렇게 인원이 많을 필요 없어 보입니다.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1 W1nter
    작성일
    22.06.09 03:51
    No. 8

    책의 내용을 떠나서 콜럼버스와 콩키스타도르 비유는 좀 잘못된듯. 양쪽 다 책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약탈, 대량 학살, 성폭행, 고문하고 툭하면 노예로 쓰다 죽이거나 팔아먹은 건 아직까지 비난받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 따지지도 않고 아예 지나가는 곳마다 대부분의 원주민 인구를 몰살시켰을 정도.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09 15:16
    No. 9

    걔들이 진짜 그랬으면 아메리카 정ㅋ벅ㅋ 못했겠죠.

    콜럼버스도 신대륙에서의 최초 조우때는 나름 우호적으로 다가갔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에르난 코르테스가 이끈 콘키스타도르는 애초에 반아즈텍 원주민들과 동맹을 맺고 아즈텍을 줘팬겁니다.

    처음부터 수틀린다고 학살부터 해대는 미치광이 짓을 아직 수교도 맺지 않은 타국에서 행하고, 탐사팀의 그 누구도 이에 대해 충격하나 받지 않는다니...진짜 현실적인 거 맞나요?

    찬성: 1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09 15:59
    No. 10

    미국과 수교도 다 맺은 상태였던 남미 카리브해 국가들에서 CIA가 무슨 일을 벌이고 다녔는지 좀만 찾아보시면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ㅋㅋㅋ

    어디 그뿐일까요. 아프리카의 프랑스 외인부대, 코소보 전쟁 발발 직전의 코소보 해방군과 세르비아 군경, 체첸과 조지아의 러시아 스페츠나츠, 크림과 돈바스의 러시아 자원봉사자들, 프라비 섹토르, 아조프 대대 등등 전시도 아닌데 무장단체는 물론 비무장 민간인까지 학살한 경우는 널렸습니다.

    이것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건들만 나열한 것이고, 화제가 안 되는 제3세계 분쟁지역에서 이권이 걸린 국가의 블랙옵스나 민간군사기업 등이 벌인 학살 사건들은 더욱 수두륵하겠죠. 그나마 운 좋게 수면 위로 드러났던 블랙워터 사건같이요.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09 16:21
    No. 11

    게다가 코르테스는 몰라도 콜럼버스는 정복자라기보다 그냥 카리브해 원주민들 학살하고 노예로 끌고 간 것에 가깝죠. 1차 원정때는 교두보만 만들어놓고 돌아왔지만 돌아가서 노예밭을 발견했다고 신나서 보고하고, 2차때부터 원주민들 보이는 족족 죽이거나 노예로 끌고 가서 돈 깨나 만졌습니다. 원정 딱 2년만에 인구 30만짜리 섬에서 10만명이 죽어나갔다니까요.

    에르난 코르테스도 기록을 보면 공동의 적에 대항해 몇몇 원주민 부족과 우호관계를 구축했을 뿐, 필요하다면 배신과 학살 정도는 심심찮게 행한 사람입니다. 단지 그것만 가지고 학살자라 비난하기에는 다면적인 인물이지만요.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1 W1nter
    작성일
    22.06.09 19:09
    No. 12

    책하고의 비교는 책을 옹호하는 것 같아서 안 하겠습니다. 다만, 콜럼버스가 첫 항해에서 “우호적”이었던 건 그가 겨우 3척의 배와 선원 90명을 데리고 와서였고, 그의 주목표가 금이었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백인들을 처음 본 원주민들이 그들을 신이라고 생각해서 식량과 온갖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고요. 그에 보답하여 콜럼버스는 첫날부터 나름 우호적인 방법으로 원주민 6명을 증거로 데려가기 위해 납치했고, 돌아가기 전에 배 1척이 침몰해 섬에 남았던 39명 또한 나름 우호적인 방법으로 원주민들을 강간하고 아내로 납치했으며, 마을에서 강도짓까지 하다가 모두 살해당했습니다. 이후 콜럼버스는 2번째 항해부터 17척의 배와 전투 인력을 포함한 1,500명과 함께 섬에 성을 짓고 원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했고, 그 후는 윗댓이 말한 것처럼 2년 만에 인구 원주민 인구 약 30만 중 약 10만을 죽이고, 다른 10만을 광산 노예로 불렸습니다. 이들은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몇백 명의 생존자를 빼면 전부 멸족했고요.

    에르난 코르테스도 아스텍과의 정복 전쟁이라고 포장되어 다른 정복자들에 비해 그나마 낫다고 평가되는 거지, 그의 주목표도 금과 식민지화였습니다. 그는 멕시코에 상륙하자마자 교류와 동맹은커녕 바로 이 땅을 식민지로 선포하고 전쟁을 시작했죠. 심지어 코르테스는 마야인들에게 잡혀있다 도망쳐서 마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도사를 배에서 내리자마자 구출했기 때문에 언어도 통하던 상태였습니다. 원주민들과 동맹을 맺은 건 몇 번의 전투 끝에 멕시코 동해안의 베라크루스 지역을 점령하고 나서부터로, 딱히 코르테스가 좋은 사람이어서는 아니었죠. 겨우 수백 명밖에 안 되는 군대로 아스텍 제국한테 황금을 뜯어낼 수는 없었고, 아스텍도 주변 부족을 식민지로 삼고 인신 공양을 했기 때문에 당시 그와 동맹을 맺은 부족들이 반감을 품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도 비무장한 원주민 수천 명을 도시와 함께 불태워 죽이거나, 성의($)가 부족하다고 화해와 교류를 거절하고 협박했고, 동맹 원주민들을 배신했습니다. 또 우호적이었던 아스텍 황제이 환대하자 바로 인질로 삼아 황금을 요구했고, 여러 학살을 자행했으며, 계속 황금을 갈취하다가, 나중에는 천연두까지 전파하고, 결국 아스텍을 멸망시켜-아니 “쥐어팬” 대가로 3년만에 10만 명에서 24만 명을 죽였습니다.

    참고로 이 숫자들이 감이 안 오신다면, 임진왜란 때 죽은 한국인, 정확히는 조선인이 26만 명입니다. 이렇게 나름 우호적인 제스쳐와 원주민들과의 동맹으로 아메리카를 평화롭게 정ㅋ벅ㅋ했으니 참 다행이지요?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09 23:44
    No. 13

    말했다시피 처음부터가 요점입니다 처음부터. 얘들은 첫 조우때 만난 현지인을 전원(-1) 섬멸했어요.

    그 콜럼버스나 코르테스도 처음부터 만나는 원주민 학살하고 다니진 않았죠. 뭐, 걔들이 그 첫 조우 후 대략적인 계산이 끝난 후에 어떤 짓을 벌였는지는 윈터님이 더 자세히 써 주셨구요.

    하지만 신세계에서 제대로 된 수교도 안된 상황에서 처음부터 현지인 세력과 적대적으로 나선다? 그게 현실적인가요? 현지인을 만났을 때를 대비한 기초적인 행동강령도 없이? 이쪽 세계의 한국은 수틀리면 이세계인 전원 학살하고 말거랍니까?

    저는 콜럼버스나 콘키스타도르들을 미화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행동보다도 어이가 없는 주인공 일행들의 행동을 비판하는거죠.

    콜럼버스나 콘키스타도르의 현지인을 만난 후의 행동은 그들의 목적을 생각했을때 꽤나 논리적입니다. 그들은 최대한의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 행동을 한거니까요. 그게 정의로운가, 정의롭지 못한가는 차치하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들은 어떤가요? 이에 대한 비판이었을 뿐입니다.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10 03:48
    No. 14

    다시 말씀드리는데 특정 국가 소속 정규군이나 특작군이 전쟁 상태도 아닌 나라에 가서 민간인 쏴 죽이는 일은 그냥 비일비재헀습니다. 민병대도 아닌 비무장 민간인조차도요. 눈에 걸리적거린다고 쏴죽인 케이스도 많았는데 작전간 비밀 유지에 문제가 생긴다면 말할 것도 없죠.

    이러한 행동은 비논리적이고 미친 행동이 아닌, 오히려 철저히 인간적 감정을 배제하고 목적달성에만 충실했기에 나온 행동입니다. 네이비씰이 어줍잖게 인정 베풀어서 양치기 하나 안 죽였다가 팀 하나가 몰살당했다니까요?

    공권력과 언론의 감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민간인 사살의 사회적 부담이 극도로 낮아지고, 살려보냈을 때의 위험은 극도로 높아집니다. 이 사실은 당장 트위터 페이스북 텔레그램에서 수집된 정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양측 군과 정보당국에 의해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만 봐도 명확하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10 03:49
    No. 15

    콜럼버스와 코르테스 역시 미치지 않아서 첫 상륙때 원주민을 죽이지 않은 게 아닙니다. 대항해시대 탐험가들의 제1목적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교역이고 콜럼버스의 첫 번째 항해도 결국 인도에서 향신료를 사오려는 목적이었으니 전투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명확한 상황 파악을 하고 철저한 수탈 준비를 위해 그렇게 행동했을 뿐이죠. 코르테스 또한 자기가 직접 시장개척하고 자원을 털어오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고요.

    만약 그 둘의 목적이 비밀스런 침투 및 민간에 노출되지 않은 상태의 정보수집이고 그 과정에서 준비되지 않은 원주민과의 접촉이 발생하였다면 당연히 보이는 족족 죽여서 기밀을 유지하려 했을 겁니다.

    치안 빵빵한 서구세계 시민의 목숨이 가지는 의미와 공권력이 실종된 무법지대 원주민의 목숨이 가지는 의미를 동일시하면 안 돼요. 서구권 사람들은 범죄 이력이 있는 한 흑인이 체포간 과잉진압으로 숨지자 전 세계를 뒤집어 엎으며 BLM을 외쳤지만, 아프리카 어디 한 구석에서 수백만, 수천만 명이 죽든 말든 아무 관심도 안 가졌습니다. 물론 자기 살기 바쁜 제3세계 사람들도 당연히 관심 없었고요.

    현대 지구의 제3세계에 갖다 대도 통신수단이 비할수 없이 열악하고 일대를 장악한 깡패의 말이 곧 법이나 다름없는 시대라면 당연히 사회적 부담이 더 낮아지겠죠. 저는 오히려 처음에 번역기를 쓰려고 했다는 점에서 팀장의 현대인적 감성을 느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10 07:52
    No. 16

    Stare// 그러니까 스테어님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들은 비밀엄수가 필수적인 미션에 파견되었기에 자신들의 행적이 밝혀지지 않기 위해 만나는 인원 전원 사살한다는 것인가요?

    야, 근데 어째 지나가다 만난 상인은 살려주고 먹을 것도 교환하네요?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그러면서 태블릿 PC까지 넘겨주고 말이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10 Stare
    작성일
    22.06.10 11:01
    No. 17

    그야 특작조의 존재가 동네방네 다 알려지고 다수의 적군이 특작조의 위치를 알고 계속 쫒아오는 상황이니까요. 미노출 상태였던 처음과 행동원리가 달라지는 게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민간인이 배신해서 특작조의 위치를 떠들고 다니든 말든 노출 수준이 더 악화될 것도 없고 성실히 제대로 보고하면 추가적인 이득만 생기는 상황인데 이게 처음과 똑같은 상황으로 보이십니까?

    저는 수월하게 읽어 넘긴 부분이어서 '깊게 읽기가 필요하다'나 '생각하기 싫은 사람들에게는 난관이 많다'라는 추천글 본문의 말에 공감이 가진 않았는데, 정확한 예시가 바로 댓글에 나와버리니 이제는 수긍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의 본문에서 상인에게는 태블릿이 아닌 예비 핸드폰을 준 것으로 나옵니다. 제 기억으로도 그렇고 상식적으로 비밀 연락용으로 커다란 태블릿을 주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 다시 확인까지 하고 왔네요. 아무래도 웹소설을 머리 비우고 시간 때우기로 대충 읽으시는 스타일이신가 봐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10 12:53
    No. 18

    대충 쓱쓱 흘려 읽느라 핸드폰 준 것을 태블릿으로 생각했다는 건 제 뇌내보정이었던게 맞네요. 실수 인정하겠습니다.

    현재 적대적 세력이 자신들에 대해 어느정도의 정보를 갖추고 있는지가 의문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행동을 한다는게 옳은가요..? 이제 기존보다도 훨씬 정확한 외모와 부족한 식량에 대한 정보, 정확한 인원수와 가진 특이한 장비등에 대한 정보도 넘어갔습니다.

    뭐, 오늘자 보니 애초에 포탈이라는게 며칠에 한번, 최대 2~300 킬로그램 수준의 제한이 있나본데 그럼 애초에 왠만한 물품으로는 거래해도 기별도 안갈테니 거래목적 없이 순수한 정찰과 정보수집을 목표로 한 부대면 이해가 갈지도.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2 in****
    작성일
    22.06.09 16:01
    No. 19

    기억상 쫌 뒤에 왜 사람 저런구성인지 나오는걸로기억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사먁티791
    작성일
    22.06.09 07:49
    No. 20

    예전에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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