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서사, 재미 삼박자가 완벽한 마성의 글빨

선독점 덕후들의 전성시대

글

서인하

처음으로 추천글을 넘겨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유료연재를 따라가고 있네요.

이 작품은 넘쳐나는 어그로성 작품들을 보다가

오랜만에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점은 막힘없이 읽히고 깔끔한 문장,

개연성 있는 서사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조화롭게 풀어내는

작가님의 글빨인것 같습니다.

가끔 너무 몰입해서 한 회가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주저 없이 다음 화를 결제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안읽으신 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웹소설 매니지먼트를 배경으로 해서

처음에는 어떤 식으로 풀어갈까 가벼운 흥미로 시작했지만

이제 주인공과 조연, 작가 캐릭터들까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읽을수록 훨씬 더 궁금해집니다.

회귀물, 먼치킨에 지치신 분들, 웬만큼 글 좀 읽었다 하는 분들도

이 작품정도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종횡기]

서인하작가님 팬인데 이번작은 중도포기했어요 ㅜㅜ

[태마군]

저도 서인하 작가팬인대 이건 보다가 중도하차 했네요 ㅜㅠ

[alphavil..]

일반 장르물처럼 매회 사이다가 터지는 건 아니지만, 일반 소설처럼 서사가 이어져서 호흡을 길게보면 매력이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보다 중반, 후반이 될수록 스토리에 몰입하게 되는데 중도포기 하셨더니 조금 아쉽네요 ㅠㅜ

[gu*****]

저는 오히려 전작은 안봤는데 이 작품은 완독했어요
큰 사건은 없고 일상물?에 가깝습니다
현실 반영물로 웹소설계에 대해 잘 알려주는 느낌이에요
필력이 좋으셔서 부드럽게 잘 따라갔습니다
전작들보다 인기가 없어서 조기완결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료분 읽어보세요

[alphavil..]

저도 전작은 아니지만 필력이 좋아 읽는 동안 거슬리거나 불편함 없이 쭉 따라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동지가 계셔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