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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
24.01.16 14:44
조회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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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새글 유료

아랫뉘
연재수 :
131 회
조회수 :
258,332
추천수 :
4,818
대중들에게 관심이 많은 소재 중 하나는 수나라와 함께 고구려를 멸망으로 이끈 당나라와의 고수전쟁 그리고 연개소문 정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 연개소문이 쿠데타 바로 직전, 쿠데타 당일에 죽는다는 가정에 대해 어찌 생각해 보셨나요?


이 소설은 바로 그 설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주인공이 빙의한 인물은 고구려의 태왕이자 제2차 고수전쟁 당시 내호와의 수나라 수군을 상대로 평양성을 지켜낸 전쟁영웅인 고건무의 아들이자 고구려의 태자인 고권환이며 쿠데타 하루 전에 빙의한 최악의 상황에 놓입니다.


이미 태왕의 숙청 시도가 발각된 상황에서 군대 동원이 쉽지 않는등 불리한 조건에서 유일한 수단인 암살을 하기로 하였고 쿠데타 당일, 고구려 지도부들을 부른 잔치에서 연개소문은 살모사의 독에 의해 생을 마감합니다.


주인공은 당나라에서 공식적인 책봉은 받았고 현 고구려의 태자라는 정통성을 가졌고 연개소문이 죽었지만 현재 무장들을 등에 업은 막강한 집단인 연씨가문을 확실히 잡기위하여 연개소문의 여동생인 연수영과 정략결혼을 하고 온달 이야기로 유명하기도한 강력한 왕족인 평강공주 세력과 손을 잡습니다.


그러나 고구려의 멸망의 계기가 되는 당왕조와의 전쟁과 치열한 백제-신라의 멸망전의 이 시기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고구려의 멸망을 막으며 다시 한번 중흥을 이끌 수 있을까요?


주인공과 연수영의 아슬아슬(?)한 신혼과 대야성 함락으로 사위인 김품석과 딸인 김고타수의 죽음 이후 고구려를 찾아온 김춘추와의 외교전이 시작된 현시점에서 주인공이 만들어낼 고구려와 바뀌게 될 역사를 같이 봅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59 밤에폰볼때
    작성일
    24.01.19 01:55
    No. 1

    찍먹 해보고 후기 남김 ㄱ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밤에폰볼때
    작성일
    24.01.19 20:11
    No. 2

    등장인물들이 너무 가벼워서 좀 보기 싫음. 그리고 저 당시 인물들이 정박아로 묘사해서 극중 긴장감이 하나도 없음.

    찬성: 12 | 반대: 1

  • 작성자
    Lv.75 미소녀세라
    작성일
    24.01.22 13:29
    No. 3

    태황이란 글자는 대체 어디서부터 나온걸까요. 고구려 왕은 주로 태왕, 호태왕, 대왕으로 사료에 남아있는데 말이죠. 이런걸 볼때마다 어디서 이상한 사이비역사학을 듣고 세뇌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1.22 15:55
    No. 4

    이건 본인실수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밝은달
    작성일
    24.02.14 12:16
    No. 5

    그거 진시황때 태황하랬더니 황제하겠다 그때나온거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태사공29
    작성일
    24.02.22 03:42
    No. 6

    55화까지 읽어보았습니다. 개인적 감상은 일단 글이 많이 조잡하다는 것입니다.

    1. 오랜 역사를 가진 왕조의 적통 계승자인 주인공의 어투가 매우 천박하다.
    네이버 웹툰 깡패-일진물에서나 쓰일 것 같은 비속어들을, 측근 혹은 타국의 최고 권력자
    와의 대화에서 거침없이 남발한다. 덕분에 주인공이 태왕다워 보이지 않고, 정말 시대를
    뛰어넘은 저잣거리의 하류층 건달배같이 느끼게 만든다. 특히 이세민과의 대담 장면은
    작가가 대역 장르를 집필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아주
    깊게 품게 만들었다.

    2. 고당대전에서 돌궐 기병은 다 어디로 갔는가?..
    당태종 이세민은 '천책상장'이라는 칭호를 돌궐인들이 바칠 정도로 용병술에 능했고, 특히
    경기병의 운용에 매우 일절했다. 고구려 정벌 이전에 여러 유목민족을 휘하에 복속했고,
    변경에 기미주를 만들어 교역과 동시에 관리했다. 또한 이를 통해 유목기병이라는 우수한
    기병 자원을 쉽게 수급했다. 그런데 요동성 전투에 이르기까지, 돌궐 기병은 다 어디로 갔
    는지 주인공이 파견한 기병 별동대에 털리기만 한다..

    3. 거란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이 너무 편의주의적이다.
    주인공이 '거란인들만의 나라'를 세워주겠다는 약속은 고구려가 당나라를 완벽히 물리쳐,
    수나라가 망했던 지경으로 당나라를 만들어야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 전에 당나라가 유목
    민족들을 회유하던 정책 없이 강경일변도였던 것도 아닌데, 약육강식의 초원에서 세력을
    일궈낸 거란의 지도자들이 간 보기도 없이 정말 쉽게 고구려에 붙는다.

    4. 김춘추를 복수에 눈이 먼 '의자무새'라는 싸구려 엑스트라 캐릭터로 만들어 버린다.
    타국에 대사로 파견되었다가가, 내전이 일어나자 태자라는 인물이 꼬치구이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정말 한숨이 나오지만.. 진골 출신으로 최초로 왕위에 올라 백제를 멸망시킨
    지도자를 가족을 잃은 아픔에 정신을 못 차리는 1차원적인 캐릭터로 전락시켜버리는 건
    굉장히 없어 보인다.

    '홍익대제' 작품이나 '간절히' 작가님의 '백제의 이름을 잇다' 나 그 외의, 고구려 말기를 배경
    으로 한 작품들을 읽어본 사람들이 보기에 지적할 면이나 개연성이라는 부분에서 너무 조잡
    하다는 감상을 머릿 속에서 떠나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작가님이 너무 의욕만 가지고 집필에
    뛰어든 게 아닌가 하고, 좀 더 준비가 많이 필요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아랫뉘
    작성일
    24.02.22 08:46
    No. 7

    인정합니다. 한참 부족한 글을 55화까지 봐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지적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부족한 글쟁이가 말씀해주신 작가분들의 작품에 조금을 비빌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장대비가
    작성일
    24.03.01 21:15
    No. 8

    아프게 때린 사람도 대단하고, 이렇게 심하게 때리는데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작가도 대단하네요 앞으로 좋은 작품 부탁할께요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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