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화 뚝딱! 주말 순삭!

선독점 레벨업하는 항해사

글

오각선생

장르 : 현대, 회귀물, 선박물, 게임 시스템

회차 : 무료 41화

오..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꿀잼이고

생각보다 너무 부각을 못 받으신 작품 같아서

바아로 추천글부터 쓰러 왔습니다.

일단 베이스는 회귀이긴 한데,

살짝 게임 시스템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원양어선에 탄 노인으로 시작!

그리고 오래 배를 탄 사람 치고 사연 없는 이는 드물다고 하죠.

과거 한국에서도 손 꼽히던 대형 선박-해운 회사에서 항해사로 일했던 주인공은 망해버린 옛 직장과 당시의 동료들을 떠올리며 늘 안타까워 합니다.

그런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삶!

군대로 치면 갓 부임한 소위 정도의 직급인

삼등항해사로 시작해

미래지식과 풍부한 선원경험으로 온갖 고난에 맞서는 주인공!

과연.. 이번에는 그의 회사와 동료들을 지킬 수 있을지..!!

개봉박두! 빠밤.

[화계火鷄]

작가님이 실제로 승선생활을 겪으신 거 같더군요 ㅋㅋ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gm******..]

중간에 쓰나미 피하겠다고 막나가는거 보고 하차.

[pa******..]

어떻게 막나가길래 하차할 생각이 드셨나요?

[gm******..]

이제 막 배탄 항해사인대 미래에서 쓰나미 겪은거 막겠다고
항로 맘대로 바꾸고 헛소리하다가 안 믿어주니까 본인 당직시간이라고 선원시켜서 엔진정지시키고 선장실에 물대포쏘고 ..

[매모라이즠]

덕분에 소중한 시간 세이브...

[ch*****]

감사합니다

[변경백]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긴 전개네요, 작가 뭐하냐

[김영한]

음.. 현실이라고 치면
동료 입장에서 개무시무시한 트롤링이긴 한데,

또 막상 내가 당사자라고 치면
개망나니 같긴 한데

저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ㅇㅇ..

해상에서 갑작스런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예정이면
지상에선 예전 경주 지진급 이상의 심각한 상황인데

그런 위기상황을 인지한 건 본인 하나뿐.

게다가 근거는 자신의 <회귀한 기억>이 전부라
딱히 설득이란 선택지도 없었고

막연한 희망만 품고 방치하느냐,
내가 미친놈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모두를 위험에서 구해내느냐의 선택지밖에 잆었던 듯.

그리고 약간 스포긴 한데
물대포 쏘는 건 말만 나오고 실제로 쏘진 않았음.
(예전엔 쏘셨다가, 지금은 안 쏘는 걸로 수정하신 거면 ㅇㅈ)

[란프]

이해를떠나서 전개가 막장인거니 문제이지않을까요?

[오각선생]

추천 감사합니다!

[자등명]

바다 한가운데에서 맞는 쓰나미는 별로 안무섭죠,,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가 발생했지만 바다 한가운데의 어선등은 피해가 없었어요,, 그냥 물이 부풀어 오르는거라 너울이지는거죠, 문제는 그 쓰나미가 해안가로 가면 급격하게 파고가 높아지고 파괴력이 극대화 대는거 아닌가요?

[k4******..]

오...찾아보니까 정말 그렇다네요 ㅎㅎ...입항전 연안가가 아니라면 쓰나미 때문에 항로 변경은 에바가 맞나봅니다.

뭐, 물론 그런 고증 오류야 어느 소설에나 있긴 하니...

[번뇌왕]

재밌게 보았습니다 추천 ㅎ

[엔요]

소설은 모르겠지만 추천자 보고 거를듯

[김영한]

ㅋㄱㄱㅋㄱㄱ

[존싸이크스]

대박

[혼돈사수]

주인공 너무 막가파에 남탓오지고 애새끼같아서 못보겠다
적당한이유나 막가파씩도 한두번이면 넘어 가겠는데
그냥 계속 개연성 없이 막장이네

[n8******..]

소재는 재밌는데 글 내용이 방정맞아서 비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