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많은 세력이 등장하는건 아닌데 그 안에서 많고 복잡한 관계도를 그려낼줄 안다
내가 본 다른건 데릴사위 그거 하나긴한데...단점은 ㅈㄴ길어진다는점?본인이 주체를 못하고 캐릭터 움직이는대로 읊어주는 느낌
바꿔말하면 연중걱정이나 급전개로 완결 때려박을 일이 없단것
번역체 때문인지 약간 이질적인 문장감이 들긴하지만 확실히 이혼 그딴 것들보다 괜찮게봤다
일반적인 무협세계관인 정 사 마 혈 이런것들이 아니기에 독자적인 배경의 세력들의 오로지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그 움직임과 그로인한 이해관계, 캐릭터들의 개성이 충돌을 보여줌
솔직히 까려고하면 깔만한 요소도 제법 있겠지만 그런것보다 이질적인 문장감이 커서 다른 단점이 잘 안느껴짐
보통 천재적인 정신나간 광인같은 (잘생긴)주인공과 주변의 꽤나 잘났다던 인물들이 처음엔 그걸 이해못하지만 주인공의 능력을 겪어나가며 원래저런 천재적인 (잘생긴)미친놈인가보다 하고 인정하게되나가는 방식
이런 방식의 작품들의 초반은 솔직히 재미로 보기보다 주인공의 배경설정이나 보려고 읽어두는 수준으로 접하는게 속편함
보통 재미있어지는 파트는 여주인공이 있는 세력에 잠입(?)하거나 여주인공을 만나는 전후부터
1.번역체라 허들이 제법있다
2.초반부 재미없다
3.작가의 다른 작품이 조오오오오온나 길었던거 같다 - 재미붙이면 제법 오랜시간 볼게생긴다
왜 사상 최강이란거지 했는데 원제는 사상제일밀정 아니냐?
최강이라길래 존나 무력이 개쩌는 밀정이 힘이면 모두 해결됨 이딴 전갤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잖아
누가 저따구로 제목 정한거야 작품읽어보고 정한거맞아? 전혀 다른 느낌의 제목을 써놔 강한거하고 단 1도 관련없구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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