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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하도 추천글이 엉망이라 다녀왔는데 환생좌랑 비슷한 흐름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대륙에 상태창 인류가 전부 떨어지고 미션을 깨고 살아가서 힘을 얻어 생존해야 하는 곳입니다. 50년뒤에 인류는 사실상 멸족에 달하고 주인공은 회귀합니다. 시작부터 특성이나 상태창이 나오는데 주인공에게 시원하게 몰아주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구성입니다. 인류구원이 목표인 전작 주인공에 비해 성격이 여유로운편입니다만 아직 목표같은걸 자세히 나올 진행도 안되고 더 가봐야 알것같네요.

익숙한 맛이고 환생좌때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주시며 유사한 작품들이 넘치게 만드시 분이니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류는 이제 식상할 줄 알았는데 시작점을 만드신 분은 뭔가 다르긴하네요.
아직은 10화라 짧은데다 내용자체는 크게 진행된 건 없습니다. 한편도 다른글보다 짧네요. 선택지카드 설명이 말미에 붙어 그런가 했는데 그것을 포함하고도 다른글보다 짧으니 본내용은 정말 짧습니다만 카드읽는재미도 있고 세계관이 특색이 있어 이해하기에 필요하기도 하니까 나쁘진 않습니다. 나중가면 진행도를 올려주겠죠
오랜만에 그 맛집이 생각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밌을거고 이런건 너무 많이 봤어 하시면 평범할것같네요.

찬성: 28 | 반대: 0

끝낸지 한달도 안되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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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페꺼 끝났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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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좌에이어 두번째가 아니라 환생좌가 두번째작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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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쪽지보고 왔지만 편수가 너무 적고 첫댓에 적혀진것처럼 내용이 짧아서 선작해두고 좀더 모인다음에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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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작은 카카페에서 연재한 작품이 하나 있음 네번째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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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식육장갑전기였나 연중한 거 중에는 그게 제일 아쉬웠는데 일단 분량 더 쌓일때까지 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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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좌에 멈춰있는 작가
뇌전의 왕- 로만의 검공- 환생좌 1부에 이르기까지 정말 좋아하는 작가였는데 이제는 아니다
잦은 연중과 잠적, 이후 카카페에 올라온 신작은 환생좌 단점만 모아놓은 열화복제판, 이 소설도 다를 것 없는 환생좌 냄새가 진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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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작가가 같은 세계관 설정 더 빽빽히 만드는 걸 좋아함
위쳐 3 같이 위쳐 1,2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우러나오는 것처럼
시리즈는 3번째 정도가 절정이다 이말임 ㅋㅋㅋㅋㅋ
환생좌, n퍼 멸망중 그리고 이번이 3번째다 이말입니다~
아무튼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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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카오에서 얼마전 완결한 전작 너무 암걸렸음.
이 작가 설정이 풍부해서 읽는 맛이있긴한데 보는내내
계속 암걸려서 하차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던중에
떡밥수거없이 급완결 급발진됨.
이반직품도 잘 살펴봐야됨

찬성: 1 | 반대: 0

드럽게 기대 이하임

누가 알려주지 않았으면 그냥 중고딩이 남의 소설 컨셉 빌려와서 쓰는 첫 작품인줄 알겠음 그냥 패스

찬성: 2 | 반대: 0

내가 아는 그작가 맞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아니네요. 로만의 검공 환생좌 시절 향수가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최소한의 가독성은 챙겨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찬성: 1 | 반대: 0

원조할매국밥이 시간지나서 맛이 변하는 느낌이 제대로인 작가 암걸리게 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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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도 이렇게 못쓰지는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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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특징
스케일 점점 커지고 등장인물들 많아지다보면
계속해서 빌드업 해가다가 이야기가 진행되거나 마무리되는 중요한 순간에 묘사를 다 생략함 어디서 겉멋든 영화나 드라마 대본보는 것처럼 주변인물들 시점으로 곁가지만 신나게 묘사하다 정작 중요한 순간들은 다 넘김
이게 역량이 부족해서인지 본인이 쓰기 귀찮아서인진 모르겠지만 독자입장에서 짜증이 치밀어오름
환생좌…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였어서 그런가 2부에서 1부내용 다 엎어버리는 개짓거리 할때도 재밌게 잘보고 있었는데 글 따라가다보면 한화 한화 볼때마다 욕이 나옴
정점은 우로보로스였나 그 작품이었는데… 이거보니 여전하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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