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가장 대표적인게 인생 2회차 즉 회귀이죠.
이 작품도 역시 기본적으로 죽음 이후 회귀의 공식을 따르기는 합니다만
1회차의 기억이 없습니다 예 회귀 같지 않은 회귀를 한거죠 그럼 여기서 어? 그럼 회귀가 무슨 필요? 라고 하는 의문이 들죠 주인공이 1화차와 다른 점은 2회차는 선하게 살고 싶다라는 의지 뿐이죠 아무래도 장르 소설이란게 대리만족을 충족 시키고 싶다라는게 세일즈 포인트라 재벌물 주인공들을 보면 아주 음모와 계략의 귀재에 미래지식과 특별한 능력들로 승승장구하는 사이다스러운 진행들이 많죠 이 작품도 어느 정도는 그러한 진행을 따라가는듯 다른 부분 같은게 착하게 살겠다 라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일단 장르 문학이란게 재미라는 부분을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기에 기존의 클리셰를 따르면서 그 중에서도 개성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죠. 이 작품에서는 그 개성이 선한 의지 인데요 사실 선한 의지를 가지고 성공하기 힘든게 인생사이지요 흔히들 말하죠 그렇게 사는거 쉽지 않다고요 그리고 사업 하시는 분들은 그럼 다 망한 다고 하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지향하는 선한의지로 세상을 바꾼다는 부분이 제게는 판타지이고 응원하게 되네요 소설 속에서나마 선한의지로 주인공이 성공 해서 제 판타지를 충족 시켜줬으면 하구요. 팍팍한 이 세상 혹시나 저와 같은 판타지를 바라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작품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외에도 장점을 말하자면 이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십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어둡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은근히 감성적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게 글을 쓰고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나게 글을 쓴다는점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전작도 그렇지만 이런 부분이 감정 소모를 좀 심하게 해서 피로하게 만드는 점도 있습니다만. 그만큼 몰입하게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 표현력이 좋지 못 해 직접 보시고 확인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선한 의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이 글이 주인공의 여정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전작에서는 주인공과 가까운 사람들이 참 뜬금 없다 싶게 죽던데 이번 작품에선 다들 행복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특히 주인공 동생 새미요)
벌써 40회라 유료화 결정 되야 할 때가 된거 같은데 혹시나 성적이 좋지 않아 작가님이 접으실까봐 부족한 글로나마 추천해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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